님들아 방굼 겪은 자각몽 썰품 ㄹㅇ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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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상세하게 내용 풀수있는데 간단요약하면
꿈이 시작되자마자 이게 꿈이라는 사실을 인지해버림
우리 할머니집이였는데 침대 방향이나 거실 구도가 반대로 되어있어서 이게 꿈이구나 바로 자각함.
근데 자각몽이라고 내가 하고싶은걸 할 생각은 못하고 그냥 꿈 흐르는대로 갔음...
내가 혼나서 가출하는 상황이였는데, 가출해서 걷다가보니까 금새 강원도에서 서울까지 와지더라
강원도는 우리 할머니집이고 서울은 나 살고있는 집임..
강원도 할머니집 주변 내가 아는 도로 마지노선을 넘으니까 바로 서울로 이어지던 기분임.
서울로 도착했을때쯤 슬슬 이제 이게 꿈이라는것도 자각하고있는데 내 하고싶은거 해도 되지않나? 싶은걸 깨달음
뭔가 섹슈얼한 행위를 해보려고하는데 현실이랑 비슷해서 그런가 여기선 뭔가 절대 못할거같은거야... 꿈속에서 상상하는거는 되는데 행위는 절대 못하겠음...
그래서 섹슈얼한 행위 해보겠다고 꿈속의꿈으로 들어감.
거기선 ㄹㅇ루 섹슈얼한거 가능했음.
대충 요약하면 내가 정혼자 뺏는 내용의 꿈이였음.
수영장에서 야스했는데 여자 수영복까지 기억남. 등 파인 검정 래쉬가드에 등은 두꺼운 벨트형태로 이어져있고, 하체는 스커트같은 수영복이였음.
그러고 히히히 거리고 있는데 현실에서 엄마가 날 깨우는 소리가 들리는거야. 얼른 일어나라고 좀 화내면서 보챘음.
얼른 꿈속의 꿈에서 나와서 할머니집있는 꿈으로 돌아왔는데, 이 꿈에서 현실로 돌아가는 단계가 안되는거야.
밖에선 얼른 깨어나라고 보채고있는데 내가 움직여봤자 손발하나 안움직임.....
그러다그러다 겨우겨우 오른쪽 고개를 팍 꺾으면서 일어나봤는데, 날 깨우는 엄마같은건 없었음. 지금은 집에 혼자있는 시간이라.
되게신기했고 아직까지 세부내용까지 하나하나 기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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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사람아니야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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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현실같니?
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