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저 잘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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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이전에는 문과/이과가 있었지만
지금은 미/기/확을 선택한 친구들로 나뉠 뿐이지
과 구분은 없는 거 아녜요?
어떤 분들이 이과가 문과를 침공한다!!!
주장하던데 잘못된 주장 아닌가요?
확통 선택하는 건 수학에 자신 없으니까
선택하신걸텐데, 그거면 더 어려운 과목인 미적에 베팅한 친구들이
더 좋은 결과를 받는게 당연한거고 그에 따라서 유불리가 생기는 것도
당연한 것 아닌가요?
자유롭게 의견 주세용 궁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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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으로 미적이 더 어렵고 표점 높다고 평가원에서 말한 적이 없습니다
평가원 자료 보시면 오히려 계산식 때문에 유불리 없다 하고 있어요
표준점수 산출식 상, 선택과목 평균이 낮고, 공통과목 평균이 높을 수록 표점이 높습니다.
선택과목 평균이 낮다는 얘기는 어렵다는 이야기고, 공통과목 평균이 높다는 이야기는 집단이 우수하다는 얘기겠죠?
선택과목 난이도는 비슷하게 냈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맞아요 걍 어디까지나 이상한소리임
게다가 유불리가 나눠지니까 문과 상위권들은 다 미적함. 걔네는 문과를 침공한게 아니라 이과를 침공해서 미적 고득점하고 문과로 돌아가는거임
갸인적으론 말만통합이지 크게 다를건 없다봄 이전이랑
확통이 더 맞는사람이 있을 수 있죵
작년처럼 표점 3점차면 안할이유가 없으니깐
선 씨게넘은거 맞음 ㅋㅋ
22 23처럼 나오면 모를까 이번에는 좀 심하긴했죠 이번 미확 난도로 표점 차가 이렇게 나는건 문제가 없지만 표점차를 이렇게까지 나게 낸건 문제죠
동의하는데 유승민 전 의원이 이과가 문과 침공한다!! 같은 소리를 하시는데 맞말이라고 좋아요 박은 분들이 많으셔서, 의견이 궁금했습니다
확통이 미적보다 어려워지면 확통만표가 미적만표보다 높아질거임
즉 미적만표가 항상 높다는 보장은 없음 뭐 항상 미적만표가 높았지만
문과는 몰라도 미기과탐하시는 분들은 이과가 맞긴하죠
문/이과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니깐요?
근데 다들 커뮤에서도 오프라인에서도 문이과라는 말 여전히 많이 쓰는데요..?
그니까 그렇게 구분해야하는 이유가 궁금해요, 문이과 통합은 이제 학생들에게 과 제한없이 골고루 지원하라는 의미 아니었나요?
그렇게 따지면 7차 교육과정 도입 당시 문이과 통합을 주장했는데 학생부상으로만 통합된거지 실제로 통합된 건 아니죠..그 형식상 사라진걸 가지고 실제로 사라졌다고 주장하시는건 어폐가 있다고 봅니다
왜 실제로 통합된게 아닌가요..?
본문에서 말씀하시는거와는 별개로 극소수 몇몇 분들 빼면 현세대 대부분이 문이과 통합이 실패했다거나 껍데기만 통합한거라고 인식하니 당연한거 아닌가요 애초에 확통사탐하면서 난 이과출신이다!
이건 봤어도 난 이과다! 이렇게 주장하는 사람을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밑에분 말씀처럼 내년부터는 사탐도 공대가고 과탐도 인문대가는 세상이 왔으니 또 다르지만요 적어도 현 시점까지는..
문/이과 구분없이 인재들이 골고루 여러 과들을 지원하라고 통합한게 아닌가요?
통합 이후 22 23에 24올해까지도 많은 대학들이 이과는 미기 과탐 지원만 받고 학생들도 자기 윗 학년들이 쓰던 문이과 표현에 익숙하니까 형식적으로는 몰라도 실질적으로는 여전히 문이과는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내년부턴 사탐 이공계 허용 대학들도 많아지니까 구분이 꽤 흐려지기도 하겠네요
이과의 문과침공->이건 이상한 소리가 맞습니다
그래서 윤도영 선생님께서도 교차지원이 아니라 통합지원이 맞는다고 하시죠
근데 현역으로써 학교에서 미적을 배우지도 않아서 강제 확통행인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