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매턴우즈는 인강으로 커버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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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턴우즈가 개빡셌던 이유는
1. 시점전환 joat (관계파악 하기에 명칭이 문단마다 바뀌어서 헷갈림)
2. 뇌정지오는 사건전개 (똥깐은 좀)
크게 두가지라고 생각하는데 이런건 인강으로 대비가 된다고 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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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독때 이만큼 뇌정지온 지문도 없었다고 생각해요…. 지금 사건이 내가 이해한게 맞나
이건 ㄹㅇ 그날 잘읽혀야됨
현장으로 다시 돌아간다해도 못풀듯
사설 엄청 풀듯, 정보처리 기계처럼 읽어야 해요.
그러니까 이 정보처리 기계같은 능력이 인강으로 커버될까 궁금해요. 제 지인은 어렸을때부터 소설 미친듯이 읽어서 시점전환 관계파악은 자연스럽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인강으로 덮다기보다는 인강 - 복습이 병진하는 거겠죠? 도움은 된다고 생각해요.
가령, 저는 고전 소설 지문 읽을 때에는 시간 변화 표지에 세모, 공간 관련 표지에 동그라미, 인물 관련 표지(예시: 대경하여, 의도가 있어)에 네모를 표시해요. 이건 인강을 듣고 복습하면서 확립한 풀이법이고, 수능날 고전소설을 아주 간단하게 뚫게 해준 기반이 되었어요.
그냥 저는 드라마보듯이 했는데 (머릿속으로 티비 재생하면서)
인물호칭이 고전소설급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