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수44434 -> 재수(집독재) 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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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수44434에서 올해 11221로 최, 극 상위권은 아니더라도 상위권 성적으로 급격한(?)성적 향상을 일으킨 집독재생 입니다. 몇몇분들께서 집독재 공부법을 물어보셔서 관련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글을 써본 적이 없어서 가독성이 구립니다 이해해 주세요)
집독재-저는 집독재라고 하지만 아파트에 엘리베이터로 연결된 전용 독서실이 따로 있어서 완전히 집에서 하루종일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12월부터 1년동안 원칙적으로 지킨 기준은 핸드폰 사용x, 6시 기상 12시 취침 이었고 아파트 독서실이 8시부터 열어서 아침먹고 영어 단어 외우다가 8시에 나가고 11시 30분까지 공부했습니다. 세세한 스케줄은 질문 주세요. 그리고 보통 커뮤니티에서 이런 말 하면 잘 안 믿으시던데 저는 정말로 순공시간 12시간 이상씩 나왔습니다.
국어-저는 현역때 학원이나 인강 없이 그읽그풀로 69모 3,2등급 받고 자만하다가 수능때 4등급 맞고 체계적으로 읽어야 한다는 점을 깨닫고 점수가 급상승 한 케이스 입니다. 재수때 공부법으로는
언매-저는 언매를 현역때 유대종t의 언매 총론을 듣고 재수 시작때 오르비북스의 나랏말쌈으로 공부한 후 정석민t의 비이유를 듣고 그 후에는 상상, 이감 언매 모의고사 50회분을 수능 때까지 풀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시험 끝나고 돌아보면 언매는 책으로 독학이 효율이 좋지 않다고 느껴서 저는 언매 인강을 계속 회독하고 파이널때 비이유로 총정리 하는 방식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문학-제가 재수때 가장 큰 깨달음을 얻었던 과목입니다. 현역때는 그냥 느낌적인 느낌으로 풀었던 반면에 재수때는 김상훈t의 문학론, 문개매를 듣고 선지를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것을 배웠고 어려웠던 9모 수능에서 문학 파트는 다 맞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국어는 쌩독학 보다는 인강을 듣는 것이 더 효율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독서-독서도 문학만큼 큰 깨달음을 얻은 과목인데 현역때는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그읽그풀로 읽었던 반면 재수때는 정석민t 독서 풀커리(비독원, 비원실, 비실비)를 듣고 성적이 확 올랐던 것 같습니다
실모-인강사이트에서 상상 이감 한수를 구매하여 풀었습니다.
수학-수학같은 경우는 국어처럼 갑자기 확 올랐다기 보다는 차근차근 올랐던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중반에 성적 안오른다고 낙심하기보다는 한문제라도 더 풀려고 하는 것이 성적 향상에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재수시작 12월부터 2월까지 노베라고 생각하고 동네 학원에서 수12 미적 개념(쎈. 얇은 기출) 을 한바퀴 돌리고 어느 정도 풀 수 있게 되었을때 학원을 그만두고 한완수 실전 개념편으로 한바퀴 더 돌린후 4-5월달 부터 바로 n제 양치기에 들어갔습니다. N제는 수12미적 각각 12권씩 같은 종류로 총 36권을 풀었습니다. 커뮤보면 미적은 이거 공통은 저거 이런 식으로 추천해 주는 경우를 많이 봤는데 저는 그런거 생각하기 귀찮아서 1번 살때 수12미적 전과목으로 사서 풀었습니다. 처음에 n제 풀때 저같은 경우는 절반은 못풀고 답지보고 이해했습니다. 그러다가 문제량이 점점 쌓여가면서 답지보는 빈도수가 낮아지고 문풀 속도도 더 빨라졌던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6모때 80 9모땐 1문제 실수로 틀리고 96점을 받은 후 100점도 노력으로 가능하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수능때 22 28을 손도 못대고 나와서 100점이 노력으로 가능한가에 대해서 회의감이 살짝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험 기준 88 92는 엄청난 문풀량으로 충분히 달성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실모 같은 경우 9모 이전에는 더프 교육청 평가원 정도만 풀었고 9모 이후부터 1일 1실모를 했습니다.
영어-특이하게도 저는 국수탐보다 영어 등급 올리기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재수 시작때 저는 리스닝은 다 맞는 수준이었고 나머지는 반타작 정도의 실력이었습니다. 공부한 것으로는 1년동안 워드마스터2000을 대충 7회독 정도 하였고 인강은 이명학 선생님 리앤로 취약부분, 그불구 전체를 들었습니다. 1등급이 아니라 이래라 저래라 할 처지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명학 선생님 기초 커리를 듣고 영어도 수학처럼 양치기를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영어 34번쯤 가면 항상 읽는 체력(?)이 부족해져서 뒤에가 잘 읽히지 않는 경험을 많이 했는데 양치기를 통해 이것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모 같은 경우는 교육청 평가원 더프 그리고 그불구와 세트 상품인 이명학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긴 글을 평생 써볼일이 없어서 맞춤법도 이상하고 내용도 좀 이상한 것 같은데 이해 안 되시거나 더 궁금한 거 있으면 질문주세요. 남는 게 시간이라 다 답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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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집독재...존경합니다...ㄷㄷ
세로드립 ㄷㄷ
인간승리다진짜 ㅋㅋ
집독재로 12시간은 ㄹㅇ 의지력 황이시네요
와 집독재 ㄷㄷ 될놈될
존경합니다
와 대단하네요 ㄷㄷ 한번씩 체력이 떨어졌다는걸 느꼈을때 어떻게 했는지 알수 있나요?
저는 딱히 체력이 떨어졌다를 느끼지는 못했던 것 같아요. 몸살이 꽤 많이 나기는 했는데 그때는 하루 푹 쉬고 그냥 공부 잠 공부 잠 만 반복했습니다
오 그렇군요 전 올해 하면서 아픈거랑 별개로 몇번 체력 떨어진거 같았는데 부럽네요.하나 더 물어보고 싶은게 있는데 아까 영어도 양치기를 하셨다고 했는데 그럼 처음부터 최소 1주일에 1개씩 영어 모의고사를 푼건가요?
넵 기초 세운 후에는 빨간색 마더텅 영어 사서 주1회씩 풀고 분석하고 파이널때는 격일로 풀었어요
저도 영어 모고 풀면서 뒤로 갈수록 쳐지는거 같아서 어떻게 할지 고민이었는데 한번 따라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네 꼭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쌘부터 시작했다고?
넵
엄청나네. 사람맞냐고!!!
작수 미끄러지신거임?
국어는 미끄러진 것 깉기는 한데 그래봤자 2-3등급 정도이고 나머지는 실력대로 나온 것 같아요
문학 실전에서도 fm 리뤄뤌리로 다뚫리셨나요?
9모는 다 뚫린다는 것을 체감했는데 수능은 긴장해서인지 아무 생각없이 풀었는데 결과적으로는 다뚫렸던 것 같아요
저는 스카독재했는데 의지력 진짜 대박이네요.. 저는 공부시간이 들쭉날쭉이어서 힘들었는데 완전 독재의 이상적 표본이십니다 존경합니다 진짜로..
수학부분 조금 더 풀어주세요.
쎈 끝내고 한완수 한거까지는 알겠습니다.
그리고 기출분석인강(예를들어 뉴런)을 들으셨는지요? 한완수로 기출분석을 끝낸건가여?
수학에 있어서 인강수강은 어떤걸 중점적으로 하셨나여?
(수학부분에서 인강부분이 빠져있어서요.)
문제만 풀면 개념들이 막 날라다닐텐데 그거 정리를 어떻게 하셨나여?
저는 학원에서 개념 기출을 어느 정도 끝내고 들어가서 한완수에서 답지보고 기출 분석을 하고 풀이 과정을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인강은 9모 이전에 문해전을 들었습니다. 이번 미적이 개인적으로는 문해전 미적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추천드려요
대단하네요…
님 저랑 성적이 아예 똑같은 동점임.. ㄷㄷㄷ
오 ㄷㄷ
고대 쓰실 예정이신가요??
네 연대 쓰고 싶은데 영어때문에ㅠ
생지 도움받으신 인강 있으신가요?
박선우t 고양이랑 이훈식t 솔텍이요
혹시 영어 국어 기출은 언제부터 시작하셨나요???
영어는 2월달쯤 부터 국어는 현역때 한번 훑었고 재수때 정석민 김상훈쌤 커리로 주요기출은 다 다뤄줘요
집안형편이 안좋아서 저도 집독재해야할듯해서 질문드립니다 ㅜㅜ 중간중간 실모 시험 같은것도 다 집에서 해결하셨나요??ㅠㅠ
+)국어는 인강을 봐야 효율적이라고 하셨는데 피램같은 독학서랑 정석민인강 병행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평가원은 학교에서 치고 더프는 구매해서 독서실에서 쳤어요. 저는 그냥 정석민쌤만 따라가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독학서는 집중하기도 힘들고 끝까지 완주하기도 힘들어서 효율이 떨어진다고 생각해요. 정석민쌤만 따라가도 성적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어 양치기 초반에는 그냥 기출만 계속 돌리신걸까요??!! 문학은 김상훈쌤 풀커리 타셨나요..??
단어는 항상 외웠고요 초반에는 인강으로 기초 세우고 2월 달부터 주1회씩 빨더텅 풀고 분석하고 파이널때는 격일로 실모 풀었습니다 문학은 문학론 문개매만 들었습니다
상훈쌤 goat…저도 현역때 국어 5에서 이번에 2받았는데 문학론덕분에 문학은 다 맞았네요
이번에 문학 진짜 어려웟는데 대단하십니다
문학 공부법 좀만 더 자세히 알려주실 수 있나요?
강의는 문학론만 들으셧나요?
6월까지 기숙에 있었어서 문학론은 거의 8월부터 듣기 시작했어요!! fm이랑 literally 이거 두개 체화하려고 노력했고/ 제가 문학 보기문제를 항상 틀리는 편이라 정답률 낮은 보기문제 기출 모아서 정리했어요!! 유네스코 +알파 풀면서 해설을 정말 많이 봤고, 문제량을 늘린것도 성적 향상에 도움 되었어요 문학은 김상훈t 그릿+간쓸개+상상력 실모는 이감 상상 강k 풀었어요
강의는 문학론+그릿 일부+피니쉬 들었어요
우왓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ㄹㅇ goat 잘 이해하고 복습만 한다면 개인적으로는 수능 전과목 인강 중에서 가장 만족스럽고 좋았던 것 같아요?? 답변이 밑에 달리네요
유명 국어 선생님 강의 다 찍먹했었는데 문학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거 같아요
혹시 독서는 누구 들으셨나요? 추천하시는 선생님 있을까요..
생지 관련해서는 안 써주시나요...ㅠ
생지는 난이도에 비해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지가 않아서요 ㅠ
재수는 언제 시작하셨어요??
현역때 애초에 재수할 생각으로 수능을 쳤고 12월 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이번수능 수학5등급.. 재수때 수학 비중 어엄청 크게 잡을건데 조언 가능할까요 확통입니다..
저는 초반에는 수학에만 8시간 이상씩 투자했어요. 우리같은 사람들은 수학은 정말로 양으로 승부보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아요ㅠ
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ㅠ
넵
Goat!
작수 국어 4등급이 순수실력인가요 아님 원래 실력은 더 높은데 미끄러지신건가요
국어는 미끄러진 것 같기는 한데 그래봤자 2-3등급 정도이고 나머지는 실력대로 나온 것 같아요
저도 ot다들어보고 정석민 비문학 김상훈 문학 할려했는데 성적을 내신분이있으니 확신이생기네요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방 약수 욕심이 생겨서 군수도 도전해 볼것 같지만요ㅠ
서강고 가셔도 버티실듯..
지린다..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지우지 말아주십쇼 ㅠㅠ
넵
진짜멋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순공이 12시간 이상이면 인강을 거의 안 들으셨나요?
인강과 순공의 비가 몇 대 몇인가요?
따로 계산해보지는 않았는데 아침 8시부터 저녁 11시 30분동안 점심 저녁 합쳐서 20분 빼고 나머지는 계속 공부했어요
주말도 안 쉬고 공부하셨나요? 진짜 대단하시네요!
넵 항상 똑같이 생활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독재 대단하심
수학 인강은 문해전 말고는 안 들으셨나요?
(N제 처음에 절반은 답지 보면서 풀었다고 하셨는데 해설강의는 따로 안 들으셧나요?)
넵 대신에 문해전을 거의 모든 강의를 듣고 창무t의 사고 과정을 닮아보려고 했습니다
하반기에 수학문제 풀면서 안 풀리는거는 바로 답지 보셧나요? 아님 스스로 오래 고민 하셨나요?
후자면 얼마나 고민 하셧나요?
하반기에는 실모 점수가 92이상으로 쭉 나와 주어서 모르는 문제가 1-2개라 고민해 볼 시간이 있었어요
서울대 인문이나 농대 그냥 갈거같은데요?
확통 만점 표점이세요
원래 맞춰서 가려고 했는데 욕심이 생겨서 군대 가는 김에 지방 약수 군수로 도전해보려고요
꼭 서울대 걸고 반수나 군수하세요~!! 꼭 걸고하세요
만약 포텐이 터진해라면 그다음은 다른건 오르는데 오른 과목만큼 다른과목이 떨어질수도 있는 점수대라서요
사람마다 최대 점수 한계치가 있어
더한다고 수학 비례식처럼 안오르더라구요
넵 참고하겠습니다
국어 연게 공부는 어떻게 하셨나요??
따로 강의를 듣지는 않았고 인터넷에서 연계 해설서를 사서 읽어보고 실모로 연계 대비가 충분히 되었던 것 같아요
402점 서울대식이라 서울대 문과계열 쪽 위주 잘 돌려보세요
근대 제2외국어나 한문 골라야 하지 않아요???
그쵸 저도 모르게그만 ㅎㅎㅎ
아니레전드네
1년만에;
서울대 농대 여러과나 사범은 적정 지원 점수대일듯합니다
내신 bb일경우
원서 잘쓰시기를
와 집독재 도랏 저도 집독재 해봤는데 진짜 힘들던데 멋있어요!!
와.. 폰을 아예 안 사용하셨다고 했는데 그럼 휴식시간에는 뭘 하셨나요
딱히 휴식 시간을 따로 정해놓지는 않았고 몸살이 주기적으로 생겼는데 그때마다 몸살난 하루는 푹쉬고 집에서 영화같은거 보기도 했어요
한달에 대략 며칠정도 쉬셨어요?
딱히 휴식 시간을 따로 정해놓지는 않았고 몸살이 주기적으로 생겼는데 그때마다 몸살난 하루는 푹쉬고 집에서 영화같은거 보기도 했어요
한번 더하면 설의가는거 아님?
군수 준비중인데 군수로 지방 약수 가면 진짜 행복할 것 같네요ㅠ
공부하실때 집중이 안되거나 잡생각이 날때는 어떻게 하셨어요?
솔직히 말하면 수학이나 과탐은 성적 오르는 재미(?)가 있어서 집중이 안되지는 않았고 오히려 공부하면서 즐거웠던(?) 것 같아요
한완수공통선택 다하셨는지 시간얼마나걸리셨는지 한번만보셨는지 회독하셨는지궁금해요
2월부터 4월쯤 까지 한번 빡쎄게 봤고 그뒤로는 모의고사 몇주 전에 중요 개념이나 기출 체크해두고 계속 회독했어요
점심 저녁 합쳐서 20분이면 그냥 밥을 10분컷..ㄷㄷ 집독재면 밥먹는동안은 더더욱 쉬면서 1시간씩 유튜브보면서 밥먹어야지 하는 유혹이 엄청날텐데 너무 대단하심 그냥 공부 다 끝내고 집가서 쉬어야지 생각이셨나요?
감사하게도 어머니께서 항상 같은 시간에 밥을 미리 준비해 주셔서 빨리 먹을 수 있었던 것 같네요 밥먹는데는 5분 정도 결렸는데 이동시간 고려해서 한끼 10분 정도 걸렸어요 공부끝나고는 피곤해서 거의 바로 잠들었어요
김상훈쌤이 이적하셔서 다른쌤꺼 들어야하는데 김상훈쌤에게 얻을 수있는 스킬을 못얻을까봐 걱정되네요.. 다른 선생님 강의를 들어도 김상훈 쌤만큼 좋은 스킬을 얻을 수 있겠죠..?
정석민t 문학도 호평이 많아서 정석민t 풀커리 추천드립니다
1월엔 술마시거나 놀진 않았나요?
넵 12월부터 바로 시작했습니다
김상훈t 문학강의가 어떤 스타일인지 자세히 설명해주실수있나요? 저도 문학이 약해서 누구 들을지 넘 고민되네요 ㅜㅜ
대성에 김상훈t가 없어진다고 해서 저는 정석민t 추천드립니다
정석민t 수업방식도 비슷한가요..? 약간 문학의 독서화? 그런느낌인가요..?
저도 좋다는 말만 들어봐서.. 수능 문학 해설강의 들어보시고 결정해 보세요
6모랑 9모는 어떻게 보셨나요?
학원에서 보셨나요..?
모교에서 봤습니다
언매 책으로 공부하는 것은 어떤 부분에서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하셨나요? 인강이 주는 비교우위가 있나요? (유베기준)
개인적으로 눈으로 읽는 것 보다는 귀로 듣고 눈으로 보는 게 공부에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완수도 비효율적인가요..ㅜㅜ
한완수는 3등급 정도 베이스에서의 이해의 영역이라 눈으로 보고 이해하는 것도 ㄱㅊ한데 언매 공부는 이해보다는 암기의 영역이라 독학보다는 인강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과목별 하루 공부시간이랑 수학n제 풀때 고민시간을 얼마나 잡고 안풀리면 답지보셨는지 궁금해요
초반이랑 후반기랑 다른데 초반에는 언미영생지 28122시간 정도 후반에는 수학 비중을 조금 줄이고 다른 취약 과목을 공부했습니다
풀수 있을 것 같다 20분 정도, 각이 안나온다 바로 답지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1.혹시 푼 수학n제 뭐뭐있는지 적어주실수 있나요?
2.6시에 기상해서 8시까지 상당히 텀이 있는데 이땐 천천히 아침드시면서 단어외우기만 하시고 딱히 공부 안하신건가요
3. 12월 1일부터 공부 바로 시작하셨나요?
1.4드문해+대성 시대 n제 풀었습니다
2. 단어, 상상력, 언매 모의고사 풀었습니다
3.넵
혹시 현역시절 수학이랑 과탐 공부상태(?) 간단하게라두 알수있을까요? 각각 개념이랑 기출정도는 다 1번이상 보셨던건지, 69평 성적은 잘나왔는데 수능날 미끄러져서 4뜬게 아닌지 알구싶습니당 ㅠ 높4인지 낮4인지도 궁금해요 질문 많아서 죄송합니다..
수학은 개념은 아는데 문풀이 잘 안되는 정도 였습니다. 생명은 내신때 그나마 챙겼던 과목이라 3등급이라도 떴었고 지구는 개념만 주구장창 돌리고 문풀은 거의 안 했어요. 기출은 수 과탐 모두 선별된것만 1번정도 봤어요. 국어는 2-3정도에서 미끄러진 것 같기는 한데 나머지는 69모랑 큰 차이가 없었어요. 높4 기는 했습니다.
답변감사합니다..!! 저 혹시 공부하실때 몇시부터 몇시까진 국어,몇시부터 몇시까진 수학,이런식으로 정해놓고 하셨나요? 8시~11시 30분동안 세세한 스케줄이 어땠는지 궁금해요
초반이랑 후반이랑 살짝 다른데 보통은 '수능 시간표' 를 바탕으로 했고 초반에는 수학 과탐을 중점적으로 하고 후반에는 수학을 줄이고 다른 과목을 중점적으로 했습니다
혹시 일주일 중 일요일은 월-토 까지 배운 내용 복습하신 날로 정하셨나요..? 복습을 언제마다 해야하는지 감이 잘 안잡힙니다...
복습은 따로 안했고요 한번 할때 모르는 것 없이 제대로 한다는 마인드로 했습니다
1. 수학 문제 풀때 노래 같운 거는 안 들으셨나요?
2. 수학 문제 풀다보면 지칠 때가 있눈데 그냥 참고 했나요? 다른 핸드폰이나 유튜브 시청같은걸 했나요?
3. 공부하실 때 중간에 쉬는 틈이나 그런걸 하나도 안 주셨나요?
1.아니요
2. 아파서 못할 때는 핸드폰을 했습니다
3. 힘들 때만 쉬고 계속 공부했습니다
수학 푸신 N제들 기간별로 알려주실 수 있나용
그리고 생명 유전이랑 지구과학 올리신 방법도 살짝만이라도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용..
N제는 보통 쉬운거->어려운거 순으로 풀었고요 유전은 저도 2개 틀려서... 인강이랑 n제만 풀었습니다. 지구과학운 솔텍 들었습니다
혹시 정석민t만의 장점?이란게 있을까요?? 아직 국어 강사분을 못정했는데 고민이네요ㅠㅠ
그냥 제 기준(김상훈t 장석민t밖에 안 들어봤습니다)에서는 수능국어를 가장 실전적으로 가르치신다고 생각합니다
재수 성공 축하드립니다.
찾다보니 질문 드리고 싶은게 생겨서 그러는데 혹시 n제 풀때 노래를 들으면서 문제 푸셨는지 여쭤봅니다.
정석민 비독원 커리 같은거를 피드백만 반복 하셨는지
본교재도 계속 회독 했는지 궁금합니다
수학 개념 공부 어떻게 하셨나요? 백지복습 같은 방법은 사용 안 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