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epr [1202989] · MS 2022 · 쪽지

2023-12-09 18:57:19
조회수 2,103

재수 성공이 주관적일 수 있을까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5719372

현역 백분위 225 재수 백분위 271 원했던 대학의 과 중 1개는 가능성이 있어서 저 스스로도 처움에는 만족하고 가족들도 고생했다고 말했는데 점점 조금 더 잘쳤더라면이라는 쓸데없은 생각이 들어요 물론 제 실력만큼 성적이 나온거고 아쉬움도 없고 삼수 생각은 당장은 안 생기네요. 내가 재수 한 결과가 유의미한가 생각이 들다가도 내가 너무 드라마틱한 결과를 기준으로 잡아서 그런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스스로가 결과에 만족하고 아쉬움이 없다면 입시판을 떠나는게 맞겠지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퍼플레인 · 1154164 · 23/12/09 19:11 · MS 2022

    솔직히 아쉬워도 진짜 못다니겠거나 아직 남은 명확한 목표가 있는게 아니면 빨리 뜨고 다음스테이지로 가는게.. 좋은거같아요

  • 대립시 · 1270415 · 23/12/09 19:12 · MS 2023

    지방 의대 성적 되는 사람도 서울 의대 안된다고 스트레스 받는 사람 많습니다. 극소수를 제외하면 다 후회가 남으니 긍정적으로 생각하셔도 좋다 생각합니다

  • 대립시 · 1270415 · 23/12/09 19:12 · MS 2023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