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1등급도 1등급 안에서 실력이 많이나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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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물론 너무 당연한 소리긴한데
저도 수능국어 1등급을 맞은 적이 있지만 진짜 실력자들하곤 정말 크나큰 간극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누구는 그냥 그날 시험장에서 본인에게 좀 유리한 지문이 나와서 혹은 그날따라 컨디션이 괜찮아서 1등급컷 정도 맞았는가하면,
누구는 어떤 지문이 주어지든 밤을 새고 시험을 보든 시간제한을 70분으로 강제로 둬버리고 시험을 보든 100점에 가까운 점수를 맞을 수있는 실력을 가지곤 하죠.
전자가 후자를 따라가려면 같은 1등급이어도 뼈를 깎는 (보통의 사람들이 얘기하는 열심히 공부했다의 범주를 넘어설정도로)노력을 해야될정도 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걸 제가 한번 해보려고합니다(사실 이말을 하고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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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ㅋ
1컷 → 고정 상위 1등급으로 성장해보니
어느 순간 경지에 오른듯한 느낌이 들긴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