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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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5광탈하고 마지막 하나 남은게 컷에 걸린 점수 + 영어 X9점으로 최저 미충족했네요. 지금까지 학평, 모평 모두 무난히 최저 맞춰서 안심했는데.. 수능치고 성적표 나온 지금까지 많이 떨리고 불안했는데 막상 결과 나오니 오히려 후련합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현역 생활 1년동안 많이 울었고 눈부시게 빛날거라고 믿던 제 스무살을 바라면 지내왔습니다. 과거의 저에게 지금의 초라해진 모습이 참 부끄럽네요. 많이 아쉽지만 과거는 털고 다시 한번 더 도전하려고 합니다. 모든 수험생 여러분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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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