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봉봉이 [1272650] · MS 2023 · 쪽지

2023-12-09 02:27:18
조회수 1,970

근데 진짜 국어는 신기한 과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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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이라 하루에 국어에만 9월달부터 4시간씩 박았던거같음

6평때 3이 떴는데 3 중간쯤이여서 매우 충격을 먹고

방학때 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9평을 봤는데 2가뜸 

여기서 희망을 봄 최저를 맞춰야 됐어서 수학이 ㅈㄴ 안오르는걸 느끼고 국어로 튼거임 하루에 4시간씩 하면서 상상 모고도 사서

이틀에 한개정도 푼거같음 한두개는 3이 떴지만 대부분 2였고

1도 있었음 그래서 어느정도 실력이 올ㄹ랐구나 싶었는데

수능 갔더니 10분 종 치자마자 멘탈이 깨졌던거같음 ㄹㅇ 손이 차가워지는게 내가 느껴짐 솔직히 시간관리 못했던거때문에 더 그랬던듯 ..... 결국 77점 나와서 백분위 85 뜨고 재수 준비중...

ㅈㄴ 슬프다 솔직히 내가 문학 못하는거 알았는데 문학이 ㅈㄴ 어려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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