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생 수능날에 조별과제가 껴버렸어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568142
사실 제목은 오바한거고 11월달에 목요일마다 조별과제를 랜덤으로 뽑아서 한다고 합니다ㄷㄷ 수강포기하기엔 이미 최소학점으로 신청한 상태라 그건 불가한데요. 어찌 해야하나요. 진짜 혼란스러워요ㅜㅜㅜ 그냥 안한다고 하기엔 조원들한테 미안하고 하기는 싫은데 해결책 제시 좀ㅜㅜㅜ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일,베 걔 맞음
-
계산이 ㅈㄴ더러운데 이게 맞죠??
-
싹다 입찰함
-
오르비 왜저럼 5
-
봄인가보오
-
코레와 젯타이 우소쟈나이 아이싯테루 ,
-
KDB는 신이야
-
와우
-
노란색으로 되어있는 레어를 사면 약 20% 페이백 파란색으로 되어있는 레어를 사면...
-
이게 뭐냐 ㅋㅋㅋㅋ
-
모하메드 살ㄹㅏ 0
살ㄹㅏ는 신이야
-
풀어보진않았지만 작년보다 어려워보이는데 나만 이래??
-
ㄹㅏ 1
ㄹㅏ
-
수특만 풀면 저능아되네
-
ㅈㄱㄴ
-
있음??
-
뭐 먹지 2
배고프다
-
당분간 이놈이다
-
시발 그만나와
-
사이트 꼬ら지가 이게뭐냐
-
이게머고
-
ㅠㅠ 진짜 많이 빠지면 좋겠다 ㅠ 2,3지망 붙어서 좋긴하지만 1지망까지 붙으면 더 좋으니까
-
금지어 ㄹ ㅏ 는 뭐임 ;; 심지어 저 안에도 ㄹ ㅏ 있네
-
지잡대 합격 12
뱃지는 컴으로만 신청할 수 있나여
-
(필독)성대 예비 어떤기준으로 끊어서 안주는듯 합니다 6
점공상 예비9등정도인데 노예비여서 의아해서 연ㄹㅏㄱ부탁드렸는데 기준이 특정점수인지...
-
먹는 새끼 도대체 뭐하는 놈이지? 에반데
-
결과는 안나왔지만 전화가 온다면 바로 결정해야한다고해서 미리 정하긴 해야할거같아서...
-
소...솔직히...저...저는...프..프리렌이...시..싫어요
-
과기대 추합 7
2차 많이 안빠졌나요?? 3차부터 좀 빠질려나..
-
작수 망해서 3뜨긴 했지만 나 수학 막 그렇게 못하자 않고 중딩 때 개념도 대충...
-
솔직히 위병소 8
출퇴근 확인로봇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거 같은데 무인으로 못하나..
-
오류비 드래곤볼 0
오류 4개 더 모으면 소원 빌 수 있는거임?
-
너 누군데 갑자기 이래 비호감작뭐임
-
새터 0
새터비 입금이 18일까진데 1지망학교가 추합19일까지여서 하루정도 기다려야하거든요....
-
몇명 빠졋나요 원래 잘 안도나 이렇게ㅜ
-
영어 해석은 다 되는데 왜 답이 항상 두개씩 나오는 이유가 뭘까요?? 0
대학교 와서 잠시 토플 텝스도 했어서 해석은 그냥 다 되는데 왜 항상 선지만 가면...
-
얼버기 0
-
뱃지 어제 신청했는데
-
뭐가있나보네 0
상범씨가누군데
-
상범이가 누구임 4
벤쿠버 타이탄즈 메인탱커?
-
ㅋㅋ
-
https://orbi.kr/00071842378/2025%20%EC%84%B1%EB...
-
이거뭐임?
아 저도 팀플 아..ㅠ
어찌하실건가요? 그냥 f받고 끝내야하나 휴...
역시 팀플극혐
수강변경기간 없나요?
수강변경기간 없나요?
이미 한참전에 끝났네요... 변경기간이었으면 이런 글을 안올리져ㅜㅜ
이참에 그냥 휴학을...
농답입니다ㅜㅜ
이럴까봐 목공강을 노렸죠
둘중 뭘 포기해야되나만 따졌을때 무조건 팀플이죠..
두개 다 가질 순 없습니다 하나는 포기하세요
넹 그건 당연하지만 어떤식으로 정리하는게 가장 합당한지를 잘 모르겠어서요ㅠ 솔직히 반수한다고는 말하기 싫어서 조원들한테 어떤식으로 말할지 교수님에겐 뭐라 해야할지 그냥 무단결석으로 f받고 조원들한테 자료만 주고 그러는게 나을지 이런 저런 복잡한 생각들이 너무 많고 정리가 안되서 물어본거예요.....
사실 저도 반수도 해봐서 아는데.. 대부분 다 말 안해도 압니다..ㅠㅠ;
차라리 소신있게 그냥 반수한다고 말씀하시는게 어떨까요
정말 반수한다고 말하기가 싫다면
조원들한텐 자료만 주고, 교수님께는 적당히 둘러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성적은 포기해야겠죠
하지만 수능만 잘보면, 원하는 학교만 갈 수 있으면 저딴 고민 다 쓸데도 없습니다
제일 중요한게 뭔지 생각해보세요~
그러다 망치면ㅠ 저희학교는 계열제고 그거대로 학과선택이라ㅜ
인생 사는데 있어서 그런 가정이나 태도는 좋지 않아요..
하나를 가지려면 손에 쥔 하나를 놓아야 합니다..
선택이란 건 선택하지 않은 것을 감당하는 거래요..
그저 수능을 잘본다고 믿고 거기에 올인하는게 결과에 상관없이
쿨한 길입니다
인생 사는데 있어서 그런 가정이나 태도는 좋지 않아요..
하나를 가지려면 손에 쥔 하나를 놓아야 합니다..
선택이란 건 선택하지 않은 것을 감당하는 거래요..
그저 수능을 잘본다고 믿고 거기에 올인하는게 결과에 상관없이
쿨한 길입니다
인생 사는데 있어서 그런 가정이나 태도는 좋지 않아요..
하나를 가지려면 손에 쥔 하나를 놓아야 합니다..
선택이란 건 선택하지 않은 것을 감당하는 거래요..
그저 수능을 잘본다고 믿고 거기에 올인하는게 결과에 상관없이
쿨한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