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재능충, 천재라고 생각해본 사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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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그렇게생각하면서살고있음
노력을 덜 한 재능충이라고 생각하는게 편함
실제로 맞는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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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우리는 머리가 제법 좋다
모든것에 재능이 없다 생각은 해봤는데
님...
딱 100일 조지고 국어 94 받은거 보면 노력이라곤 생각 안함
메타인지 ㅅㅌㅊ네
올해 1년동안 과외 주구장창하면서
순공시간 3~4시간 미만으로 재수했는데
영어는 3등급 ^^, 이지만
나머지꺼 다 1뜬거보고
확실히 수능은 적당한 머리+ 운 이다?
요정도는 재능까진 아니구 그냥 작년에 열심히한 보답이 올해수능에 나온거겟죠?
영어 좀 아쉽지만 기분은 좋네요
과외하면서 공부가 된걸지도
원래 남한테 가르쳐줄때 더 배우게 된다는데
수학은 오히려 현역때보다 점수 떨어진.. ㅠ
진짜 맞는말인거 같긴해요!
근데 학생때는 상상도 못할 돈 벌면서
등급도 잘받아서 기분좋긴하네용
그렇게 생각하고 살았다가 수능한테 개쳐맞고 겸손해짐
ㅠㅠ
솔직히 국어는 좀 재능충이라 생각함
부럽네
노력과 재능의 경계가 모호하지 않나요 재능이 있어도 노력하지 않으면 검증할 수 없으니 실제로는 재능이 없는것과 별반 다르지 않은거 아닌가
투자대비효율로 알수있는거죠
지능은 높다고생각함 시험을잘치는재능은 딱히없는듯 글고 실전에서강함
실전에서 강한데 시험 잘치는 재능이 없는건 머임?
음 일단 시험준비할때중요한게 성실함인데 저는 성실함이전혀없어서

ㅇㅎ국어 고정1뜨길래 재능충인줄 알았음 ㅋㅋ
근데 진짜 재능충 보니까 아니었더라고요
그런건 이제 천외천인거죠
진짜 압도적인 재능을 보니까 겸손해짐
압도적재능앞에 일반인은 무기력해진다
글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