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X [1136857] · MS 2022 · 쪽지

2023-12-08 01:18:07
조회수 802

오늘한일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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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1. 행동경제학

내용: 심리+경제

느낀점: 이 책 읽지 마삼. 저번부터 뭔사 쎄했는데 오류가 벌써부터 나옴ㅁ.. 1. 중간에 100의 0.88승을 계산하는 구간이 나옴. 근데 책에서 100의 0.88승=1000.88~=54... 이러는 거임! 아니 100^0.88인데 ^^^을 몰라서 지수에 못 올리는 게 말이 되나? 놀라운 건 이 책은 글쓴이 1명, 옮긴이 1명, 검토자 2명. 총 4명의 손을 거친 책인데 이런 기본적인 실수를 한다고..? 심지어 바로 밑의 식은 여기서 *2까지 하는 건데 위랑 똑같이 전개함. 2. 10페이지도 안 되서 내용에 모순이 생김. 필자가 주장한 내용이 "낮은 확률에 한해선 사람은 이익에선 안정을, 손해에선 리스크를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고 해놓고 120페이지쯤 가서는 반대로 말함. 근데 이게 실수가 아닌 게 계속 그렇게 말함.

2. 러브크래프트 전집(p.212~p.295)

내용: 공포? 소설

느낀점: 처음 보는 단어들이 계속 나옴. 그리고 뼈저리게 느낀 건데, 내가 그동안 단어의 뜻을 제대로 모르고 있음을 알게 됨. 예를 들어 능선, 비탈이라 하면 작금까지는 정확한 의미를 모르고 그냥 산의 무언가? 정도의 느낌만 알았음. 그래서 단어 사전에 계속 찾아보며 읽었는데 생각보다 잼씀 ㅋㅋㅋ. 뭐 엄습이란 단어는 엄폐할 때 엄이랑 습격할 때 습(한자)을 합친 거다. 이런 거도 찾아보고. 그리고 중동에서 시작해 세계지리를 시나므로 깨우치고 있음. 요르단 옆에 이라크, 그 위로 시리아, 그 위로 튀르키예, 그 위로 ㅅㅂ 뭐더라 캅카스 산맥? 그리고 이라크 옆으로 이란, 그 옆으로 파키스탄 등. 그리고 한옥 관련 단어는 이제 웬만하면 읽힘. 맞배지붕(박공지붕) 같은 거도 알게 되었고. 아 맞다. 그리고 然> 이게 진짜 많이 보이던데 뭔 느낌인지 아직 모르겠음.


-공부

3.파이썬

내용: 오늘은 if/ elif랑 리스트에 대해 배움. 내가 if절을 분수령에 비유했는데 이게 딱 맞는 표현인 거 같음. 소스 코드는 원래 멈추거나 바꿀 수 없는 흐름. 이런 느낌인데 반복문이랑 몇몇개와 함께 그 흐름을 바꿀 수 있는 게 if절. 그리고 내 가설도 맞았음, if랑 else elif 이런 얘들 뒤에 뭐가 오든 간에 그 값이 True냐 False냐가 중요한 거고. pass..이런 것도 배우고. 그리고 if랑 elif/ else 같은 경우는 1. if와 else 사이에 elif가 온다. 2. else는 생략 가능하다. 뭐 이런 거 같고, 그리고 if랑 elif랑 조건이 겹치게 해도 큰 상관은 없다만, elif는 if의 여집합을 고려하여 조건을 설정하는 게 효율적! 글고 리스트> 자료를 지닌 자료형? 뭔가 신선하니 재밌음. 리스트가 근데 문자열 연산자 대부분을 쓸 수 있더라. +나 *같은 것들. 근데 이걸 같은 연산자라고 보기보단 -문자열과 숫자 연산자를 그리 보듯이- 서로 다른 연산자라고 보는 게 더 편함. 왜냐면 리스트는 -연산자가 안 되더라.. 그리고 리스트도 인덱싱/ 슬라이싱 되고. 그리고 이거 중요한 거 같은데, 리스트 속 자료는 본래의 자료형을 유지함. 그래서 문자열이면 문자열.. 숫자면 숫자라고 뜸. 이 부분에서 필자가 실수한 게, 

k=[1,2,3,"ㅋㅋ"]

print(k[3][0])

>>>"ㅋ"

필자는 이 부분을 이중 리스트 인덱싱이라 소개했는데 k[3] 자체가 문자열이라 k[3]까지는 리스트 인덱싱/ k[3]에서 [0]을 하는 건 문자열 인덱싱. 아ㅏㅏ 맞아 그리고 print(type(2+2))>>>int더라? 연산자는 자료형에 영향을 안 주나 봄! 이거 완전 대발견임. 개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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