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확신이 없어서 질문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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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a 6평 98이고 9평 100인 현역입니다.
제가 국어가 점수는 잘나오는 것 같은데 불안해서요..
참고로 저는 국어 인강은 따로 들어본 적은 없습니다.
저는 지문에서 답은 어느정도 찾아내는데 답의 근거를 충분히 못찾는 것 같아요.
요즘 기출에서는 덜하긴 하지만 옛날 기출에서는 논리가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많아요.
기출문제를 많이풀긴했는데 도저히 논리의 연결이 안되는 부분이 많아요.
요즘 기출중에 예를 들어보자면 이번 9평에서도 비문학중에 정부가 개입해서 게임회사와 이용자 사이의 문제를 직접해결해 준다는 보기가 있었는데 저는 끝까지 이걸가지고 직접해결인지 아닌지를 고민했네요.. 다들 쉽게 생각했다던데..
또 작년 국b 마지막문제에서도 답인 선지(옳지 않은 선지)에서 그 슬픔을 주인집 늙은이의 슬픔으로 봐서 안된다는 논리도 찾지 못하겠어요..
국어가 이렇게 불안한데, 이거 어떻게 해야되나요,.
혹시 이런문제 해결할 수 있는인강(특히 문학)있다면 추천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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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하다는게, 논리적인 판단을 할수있는 tool이 없어서에요~
평가원은 그 tool을 논리적사고 타당성을 기준으로 냅니다.
소크라테스는 사람이다. -> 소크라테스는 죽는다.
이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타당한 추론이에요. 아리스토텔레스가 환생해서 돌아온다 하더라도요.
왜냐하면 전제 참일때 결론이 항상/반례없이 참이거든요.
이것을 연습하면되요. 연결논리만들때도, 이런것에 부합하는지 감각화될정도로 많은 문제를 /반복적으로 연습해야합니다.
대략 이해해서 선지를 풀면 고난도 문제부터는 뭉뚱그려 생각하게됩니다.
논리의 연결을 명확히 1000문제면 1000문제 다 규명해내야해요. 5개 선지니까 5000개선지
규명해내는 것을 강사가 하는게 아니라, '학생스스로' 할 수 있도록 연습해야합니다!
추천드리는 건 맛보기 5명 모아놓고, 추구하시는 방향에 맞는 것을 고르심이 좋아요.
[저는 수험생때 유명강사들이랑 비유명강사 10명 놓고, 내가 원하는바를 말하는 사람을 골랐어요.]
기간도 얼마 안남았는데 어려움에 처해있는 것같아서, 댓글을 달아주고 싶었어요. 홍보하는 것은 아닙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