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걸 찾고 싶은데 너무 지친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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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 시절에도 물화지만 하고 생명은 싫었지만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길을 찾느라 실패할 일은 없는 삶을 위해
기왕 n이 3넘어가게 된거 의치한 목표로 28전까지 계속 수능 공부하는게 맞을까요
생각해보면 그 서울대 이름 하나가 뭐라고 이 짓을 한거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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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쩌다 내 인생은 이렇게 한없이 아래로 곤두박질치는지 사고의 수준이며 외모며 대인관계며 부며 모든게 다
하고싶은걸 찾으려면 수능 공부가 아니라 경험을 하는게 맞는거같은데 하다못해 대학 전공을 공부해본다던가
제가 참 모순적인게 하고 싶은걸 찾고 싶다는 마음도 있는데 동시에 그런걸 찾는게 너무 힘에 부친다는 마음도 있는 것 같아요 둘 중에 하나만 해야하는데 스스로에게 무책임하게 어느 것도 못 놓고 있고.. 너무 답답하네요
내가 뭘 좋아하고 뭘 싫어하는지 뭘 잘하는지.. 를 파악하는 거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비슷한 상황이에요....일단 좀 쉬시면서 고려해보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