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힘들어하시는걸 보니 저도 힘들군뇨..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5605268
공부를 던지고 빨리 돈이나 벌어야하나...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백분위 3
생명 43점인데 이러면 42점이랑 똑같이 백분위 87나오는건가요?
-
구냥 3
살자해야지 ㅂㅂ
-
성적나오는날 이거 n등급 되나요? 하는애들 실시간으로 떡실신되는현장 작년에도 보고...
-
아 수능날보다 더떨림
-
확통은 걍 멸망같은데
-
이거 학종 일반은 2합7이라는 건가요?
-
미적 18점 81인데 2등급이네 ㅋㅋ
-
ㅅㅂ ㅈ됐네 m2없어 으아앙 ㅠㅠㅠ
-
그냥 확통하셈 2
미적 100받을각오로하는사람 빼고
-
화작 59+24 1
83점 2 되나요
-
사문 하나 끼는건 어떰 물화생중엔 다 ㅈ같은 표본과 괴랄한 컷밖에 안남은듯
-
X를 눌러 조의를 표하십시오.... 93이 맞냐 ㄹㅇ?
-
미적 1컷 1
공통 2틀 선택 2틀 1컷은 나오나요?하아ㅜㅜㅜ
-
물론 만점 137이 맞다는 가정 하에 표점 11점차인데 원점수로 13점은 날거라서...
-
잠수해야 할지 살아나서 물밖으로 나와야할지 모르겠어서 슈뢰딩거의 N수생 상태임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없는것같으면 빠르게 던지는것도 나쁘지않아요 근데 결심하셨으면 진짜 죽을각오로하셔야합니다 저도 똑같은입장이라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갑자기 집안이 기울어져서 힘드네요..
에구.. 저도 부모님이 알바까지하면서 돈벌고계십니다.. 결정하신만큼 진짜 열심히하고 부모님도 포기하시길 원하시지는않으실겁니다 안그러면 부모님한테 한번 진심을 담아서 말해보세요.. 그리고 대화한후에 수험생활을 계속할지 결정해보세요 그래도 이 세상의 모든 부모님은 이해해주실겁니다 하나뿐인 아들인데 고민하는것 자체가 부모님은 원치않으실것같아요 자식이 행복하길원하니깐요 대학만이 다가 아니고 사회생활하면서도 돈도많이벌고 행복하게 살 기회가많더라고요 아직 인생의 20프로도 안살았는데 대학이 아니더라도 내가 행복할수있거나 효도하는방법은 다양합니다 좋은대학 안갔다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는 말 하고싶었네요..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