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점 Buggerhead] 국어영역, 파이널기간에 점검해보아야 할 것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557394
안녕하세요
오르비학원 상동점 멘토 Buggerhead입니다.
저번부터 국어 마지막으로 점검할 것에 대해 올린다고 했는데,
그간 좀 바쁘고 몸이 좋지 않아 늦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일단은 간략하게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더 추가할 내용이 있으면 댓글로 마저 달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수학과 탐구의 마무리는 개념복습·약점보완·실전훈련이고,
영어는 어휘/어법/구문 등 기본기 다지기, 빈칸
등 취약유형 정리, 듄아일체인 반면에
국어영역은 조금 다릅니다.
수학처럼 딱 정해진 개념이 주어진 것도 아니고, 듄처럼
끝이 있는 것도 아니죠.
시간관리가 참 중요한데, 그렇다고 실전모의 잔뜩
사서 풀어봐야 낮은 퀄에 실망하게 되죠.
또 기출로 분석을 하라는 데 지금 와서 뭘 어떻게 봐야 할지 모르겠고, 그 외에도 할 건 많은데 어떤 걸 점검해야 할 지 모르겠고..
그래서 남은 기간 동안 무엇을 보고 생각해보아야 할 지
필요한 것을 대략 뽑아봤습니다.
※영역별 점검사항
*화·작·문
-화법 작문의 경우 막힘 없이, 실수 없이 풀 수 있는가?
-수능수준에서 기본적인 문법을 다 정리했는가?
-심화적인 문법 문제에서 <보기>가 나올 때, 그
내용을 잘 따라가서
실수를 하거나 시간을 오래 끌지 않고 풀 수 있는가?
*문학
-고전시가에서 필수작품들의 (거의 완벽한) 해석이 가능한가?
(※필수작품:
관동별곡, 상춘곡 등 유명한 가사 및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시조들)
-필수작품 이외의 고전시가에도 어느 정도 읽고
해석하여 문제를 풀 수 있는가?
-문학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개념어에 대해
학습(또는 복습)이 되어있는가?
-현대시에서 시어를 써있는 그대로 해석이 가능한가?
(즉, 왜곡이나
편견 없이 시어를 문맥을 살려서 담백하게 이해할 수 있는지)
-문제에서 <보기>가 나왔을 때 어떻게 읽고 처리할 것인가?
-선지의 진술이 옳다고 할 수 있는 선은 어디까지인가?
(선지 진술의 옳고 그른 기준을 기출을 통해
습득)
-문학에서 선지의 구성방법과 틀린 선지의 구성을
알고 있는가?
(이를 테면,
보통 선지의 진술은 A이므로 B이다. 이런 구성으로 되어있는데, 흔한 경우에서는 지문에 A가 없거나, B가 없거나 해서 틀립니다. 그러나 종종 까다로운 선지는 지문에서 A도, B도 찾을 수 있지만, ‘이므로’라는
인과의 관계로 묶이지 않아서 틀린 경우가 있습니다.)
-고전소설에서 같은 인물에 대해 호칭이 변화하는
것을 파악하고 능숙하게 처리할 수 있는가?
-고전소설에서 모르는 옛 어휘가 나와도 적절히
넘어가거나, 문맥으로 뜻을 유추해낼 수 있는가?
-현대소설의 지문이 본문에서 잘려 출제된 맥락을, 구조적으로 납득할 수 있는가?
-극문학과 소설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알고 무엇에
중점을 두어서 읽어야 하는지 아는가?
*비문학
-지문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글의 유형이나 난이도마다 본인에게 효과적인
읽기 전략 수립)
-발문이 무슨 뜻인지 정확히 아는가?
(최근 기출에 대해 발문들의 유형 정리가 어느
정도 되어있는가?)
-비문학 문제에서 <보기>가 나왔을 때 어떻게 읽고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문제 유형에 따라 무엇을 먼저 읽을 것인가?
(ex. <보기>·선지·발문을 먼저 보고 지문 읽을 것인지 아니면 냅다 지문부터
충실하게 읽고 문제를 풀 것인지)
-고난도 문제가 나왔을 때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기술적인 방법이든 멘탈 붙잡는 방법이든 대처방안
고려해두어야 함)
-맞는 지 틀린 지 알 수 없는 애매한 선지가
나왔을 때 지문으로 돌아갈 것인가 넘어갈 것인가?
※전체적인 문제 풀이
-문제 푸는 순서와 시간배분을 어떻게 할 것인가?
-검토용으로 반드시 20분정도(또는 15~25분)를 남겨두는가?
-검토용 시간을 남겨두었다면, 어떻게 쓸 것인가?
(헷갈리는 문제를 더 볼 것인가, 아니면 전체적으로 검토를 한 번 더 할 것인가?)
※수능 직전(D-10~D-1)에 어떻게 할 것인가?
-수능 열흘 전부터 무엇을 보면서 공부하고 점검할
것인가?
(미리 고민해보고 정하거나 만들어두어야 함)
-EBS 어디까지 어떻게 볼 것인가?
(꼼꼼히? /
대충? / 인강으로 정리? / 아니면 아예 안볼
것인가?)
-이미지트레이닝은 어떻게 할 것인가
(실모를 풀 것인가? 아니면 그냥 기출을 쭉 풀 것인가 아니면 교육청을 풀 것인가?)
-시험 당일 볼 노트에는 무엇을 적을 것이냐?
(이미지 트레이닝을 기반으로 한 변수 예측과
대응 방법)
-시험 당일에는 무엇을 들고 갈 것이냐?
(EBS? 고전시가? 비문학 몇 지문? 정리해둔 노트?)
대략 이러합니다.
국어의 각 영역별 점검사항은 최근 3개년 또는 5개년 기출 분석으로
보시는 게 좋겠고
문제 풀이 일반에서는 본인
상황에 맞춰 본인만의 스타일을 확립하시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D-10이후에 해야 할 것들도 본인
사정에 맞춰서 계획을 세우면 됩니다.
아마 의문이 드는 내용이 많으실 겁니다.
이런 경우 댓글로 달아주시면 답변을 달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얼마 남지 않았으니 힘내시고
목표한 점수 받아서 소원 성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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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댓글후감상!! 감사합니다~^^
분당엔오르비학원안생겨요?
분당...
아마 오르비학원이 좀 더 잘돼서 확장하면 분당에도 충분히 생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왜안생겨요ㅠㅠㅠ?진짜 제대로된독재학원이없어요ㅜㅜ
사실 그게 학원을 열려면 돈도 들고, 인프라 구축하는 데 시간과 노력이 엄청 많이 들어가서요..
굉장히 심혈을 기울여서 학원을 운영하기 때문에 아직 오르비학원 분점이 얼마 없는 데에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 ㅜㅜ
아넴. .엉엉 알겠습니다
영통이 내년에 잘돼서 인원이 넘치면 2호점? 격으로 수지쪽에 생긴다는 말을 흘려들은적이 있습니다...!
화작도 방법이있나여 맨날 그때그때마다 편차가 좀심한거같아서 잡으려하거든요
사실 화법과 작문은 수능에서 요구하는 수준이 높지 않습니다.
예비시행, 14,15,16 평가원쪽 문제들을 모두 모아놓고 면밀히 분석해보시면 문제와 지문을 제대로 독해하고, 일대일로 대응만 잘 지어도 충분히 풀 수 있는 수준이란 걸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절대로 화작쪽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이건 영어에서 어법처럼 점수 거저주는 문제들입니다.
몸은 괜찮으세요 ㅠ-ㅠ?
독서실 나가면서 오랜만에 오르비 들렀는데 기다리던 글이!!!
체크 리스트 식으로 프린트해서 내일 D-50ㅠㅠ 기념 점검해야겠어욤 ㅎㅅㅎ
특히 수능 직전에 어떻게 할건지는 아직 고민해보지 않았는데 버거헤드님 말씀대로
미리 정해야겠네요 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하트뿅뿅!
아아 그런데 EBS 관련해서 질문하나 드릴게용 ㅠㅠ
어제 고민을 하다가 EBS 문학 지문을(특히 고전쪽) 이제부터는
좀 눈에 익혀두는게 좋겠다고 생각해서 대종쌤께서 매일 올려주시는
투데이ebs랑 EBS문학 다 정리해놓은 책이랑 같이 보려고 하는데
문제는 안보고 작품도 고전 위주로 꼼꼼하게 공부하면 충분할까요?
꼼꼼하게까지 하실 필요는 없고, 작품위주로 빠르게 그동안 배웠던 내용 복습하시면 됩니다.
아마 꼼꼼하게까지 보실 시간은 없을 것이고, 그 시간에 정말로 취약한 영역이나 유형을 잡는 것이 좋은 투자라고 사료됩니다.
크으 존잘 버거님 감사합니다
사실 전 꽤나 못생겼
B형 기준 필수 고전시가 정리해둔 교재가 있을까요?
아마 마닳 저자의 '이겨놓고 싸우는 법'에 목록이 있는 걸로 알고, 박광일 선생의 고전시가 강의 교재에 수록된 정도 보시면 차고 넘칠 것 같습니다.
이미지트레이닝이란걸 잘모으겟어요
저같은경우 아 몇시에 일어나서 밥을먹고 싯고 몇시까지준비하고 고사장에 언제가지도착해서 책상 의자확인하고 화장실체크하고 시험본부위치확인하고 국어대비 뭐하고 몇분에 화장실한번 가고 몇분까지와서 시험준비한다 시험시작되면 차분히 풀몀서 몇분까지 어디까지풀고 만약 느리면 어떻게하자 이런식으로 생각해보는데 맞는건가요?
맞습니다. 다만 거기에 추가해서 시험 자체도 고려해보아야 합니다. 종 땡 치면 1번부터 화법,작문,문법 신속하게 풀고, 문법에선 대략 어려운 게 나오면 선지 하나하나 신경써서 보고, 그렇게 비문학으로 넘어가서 첫 지문은 예상대로 쉬운 인문 지문이 나왔고, 주제문제 풀고, <보기>문제 풀고.. 그 다음에 킬러 문제가 나오는데 이건 어떻게 풀고...
그리고 문학에서는 이렇게, 저렇게, 풀고 이런 상황일 때 어떻게 하고 저렇게 하고..
이런 식으로 대략 푸는 시간이나 나오는 유형 고려해서 큐시트를 짜듯이 머릿속으로 계속 의식적으로 떠올리면서 익숙해지는 훈련입니다.
시험 외적인 것을 짜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시험 자체의 일련의 과정들을 이미지화해서 그 프로세스에 숙련될 수 있게 연습하는 것이죠.
요즘 국어를 어떻게 해야되나 고민이었는데 감사합니다!!!
15-20분을 어케남기죠ㄷㄷ 맨날 시간에 쫓기면서푸는데 ebs 작품정리하면 나아지려나
아뇨 듄은 필요 없고 실력을 키우시면 됩니다.
충분히 연습을 많이 하셔서 지문을 이해하거나 해석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줄이고,
기출을 충분히 분석하여 문제 풀 때 선지 고를 때 고민하는 시간도 줄이시면 됩니다.
시간이 모자라다는 건, 다름아닌 실력 부족입니다.
특히 비문학 지문이 오래 걸린다면 유형이나 난이도마다 어떻게 읽을지 다양한 유형의 기출문제를 두고 고민해보시고 문제 푸는게 오래 걸린다면 답이 나오는 과정과 평가원이 요구하는 수능적 사고에 대해 분석해보아야 합니다.
E2스에서 ebs문학만 다룬 강의 들었는데
복습은 어떻게해야될까요?
그냥 필기한거 반복하면 되나요
네 공부하신 내용 위주로 빠르게 보시되 시간이 모자라시면 그냥 주제와 전체 줄거리 및 내용정도 아시면 됩니다.
고전시가 필수작품 공부안해도 안틀리는데
본인 실력이 충분하다면 안해도 되지만, 해두면 덕 많이 봅니다.
저는 관동별곡 등을 거의 외우다시피 해서 작년같은 경우 아예 지문을 보지 않고 바로 문제 들어가서 풀었습니다.
다른 시가가 나와도 효과는 마찬가지일거라 봅니다.
개인적으로 영어에 듄이 있다면, 국어에는 (비중은 좀 작지만,) 필수고전시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전시가 막판에 정리할거 리스트좀 알려주심안되나요? 이비에스 외에요
듄이랑 범위가 겹치는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대략 마이맥 박광일선생 고전문학 인강 강의목록에 나온 작품정도 봐두시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그강의들었어요! 좀부족한거같아서요 ㅠㅠ
그정도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더 하기엔 시간이 아까워요.
6월 화법 1개 문학 1개 9월 화법1개 문법1개 비문학 2개 이렇게 틀렸습니다.
문법 박광일
비문학 김동욱
문학 박광일
개념 강의 보고
비문학만 기출 5년치 보고
화법작문은 기출+ebs 다 돌렸는데 1개씩 틀리네요.........
EBS문학 보다가... 지금 급하게 박광일 올인하고 있어요
9월보자마자 박광일 개념 (문법, 비문학) 빠르게 끝냈고
막판에 박광일쌤 강의로 네일아+고전시가+문법+스킬+수능의역습 지금 급하게 돌리고 있어요 ㅜㅜ
(네일아 이번주 끝나고 고전시가 문법도 다음주면 끝나요)
잘하고 있는걸까요?
EBS는 고전시가,고전소설,시,극문학 위주로 정리하면 될까요?
인강은 급하게 돌리지 마시고 듄은 가볍게 보세요.
듄에서 시간 아껴서 강의 내용 복습하는 데 쓰는 게 더 낫습니다.
그리고 듄 문학은 주제/줄거리/인물정도만 파악하면 되고 비문학은 특히 과학/기술쪽에서 중요한 원리들 기억하고 가시면 됩니다.
홀로 독재중인데 아직도 기출분석의 의미를 모르겠습니다. . . 저는 기출풀면서 인강에서 배운개념 적용되는지 안되는지 지속적으로 틀리는유형이있는지 시간이 과도하게 쏠리는부분이 있는지 이런것만 체크해왔는데 더 신경써야할것이 있나요?
음.. 사실 뭐 본인한테 딱히 큰 문제가 안되고, 또 수능 점수만 잘 받으면 뭘 어찌해도 상관 없다고 보긴 한데, 기출분석이 아직껏 잘 돼있지 않으면 좀 아쉽죠.
그래도 지금껏 하신 방법은 틀린 방향이 아닙니다.
본인 소신껏 마무리 잘 하시고 그저 점수만 잘 받으면 어떤 방법을 써도 괜찮다고 봅니다.
제가 지금 마닳을 풀고있는데요 지금 1권 3회독 하고 2권1회독 했는데요 2권은 비문학만 풀고 1권은 최근 기출이여서 수능까지 6~7회독 까지 할려고 지금 계획짯는데요 괞찬을련지??
기출을 제대로 볼 줄만 안다면 훌륭합니다.
a형은 수능에서 고전시가가 나올 때 고전한글로 안나오고 해석되어서 출제되나요? 비형처럼 고전한글 해석할줄 알아야할까요?
A형은 해석할 필요 굳이 없으니 편하게 공부하시면 됩니다.
지금 비문학만 새로운 강의 듣는건 안되겠죠? 작년수능5등급이고 이번 9평은 80점 4등급인데요 기출문제만 풀었구요. 국어를 체계적으로 한적이 없어서 들어볼까 하는데 시간이 얼마없네요 어떻게 해야할지요;;
음.. 굳이 들으려면 들을 수 있는데, 듣고 복습하고 이해해서 체화하려면 좀 촉박할 겁니다. 그만큼 공부시간 늘리거나 다른시간을 최대한 줄여서 해보세요.
아쉽게도 남들 체계적으로 다 공부할 때 본인이 안한 거라 어쩔 수 없습니다.
화작문 20분 걸린다고 치면 문학, 비문학 각 20분에 풀어야 20분 남는거 아닌가요?...
어떻게 한지문을 4분만에 풀죠... 저 같은 경우에는 사회지문 쉬운 경우 제외하면 통상적으로 비문학 읽는데만 3분 30초 정도 걸리는데.. 긴 소설의 경우 읽는데만 5분 걸리고..
화작문이 오래걸리네요. 15분정도면 족하다고 보고,
문학에서 고전시가는 지문을 보지 않고 풀었습니다.
그 외 소설이나 비문학도 기출 제대로 분석하고 고난도 문제로 실전처럼 훈련 하면 선지 고르는 데에서 고민하는 시간과 지문 독해시간을 상당히 줄일 수 있습니다.
일단 중요한 것은, 고민하지 말고 바로 다음으로 넘어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어느 정도 붙잡고 있을지 본인이 상황 봐서 결정해야합니다.
대학 자퇴하고 7월부터 공부 시작해서 9평까지 기출만 보고 뒤늦게 ebs 시작했습니다. 국어때문에 3번째 수능이라 하루 5-6시간 투자하고있는데 ebs에 하루 2시간씩 투자하는건 너무 무모한 일이겠죠? 기승전 기출인가요?
듄에 2시간씩 투자하는 건 시간이 좀 아깝네요.
차라리 기출을 보시거나 비문학 고난도 지문으로 훈련하시거나 아니면 다른 영역 약점을 보완하는 게 좋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조언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화작문20분 비문학20분~25분 문학20분 정도 걸립니다 모의고사 볼때..
화작문시간은 어떻게 줄이죠? 제가 문법은 불안해서 보기도 다읽고 들어가긴하는데 그래서 느린건가요..ㅜㅜ
그리고 앞으로 학습방향이 현재까지 마닳1권3회독 2권3회독 한상태인데 1권4회독을 하는것이 좋을지 새로운 문제들이나 실모를 하는것이 좋을지 선택하기 어렵네요 어떤게 더도움될까요? 성적은 9평 삐끗해서 2등급인데 제 실력이겠죠 인정하는편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ㅜㅜ
정확하게 풀어서 틀리지 않는다면 그렇게 느리지 않습니다.
새로운 문제나 실모보다는 최근 기출을 한번 더 보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화작문/독서/문학
이상적인 시간이 얼마인가요?? 개인차가있겠지만요..
글고 화작문에서 15분에 가능한가요??ㅠㅠ화작문은 기계적으로 푸는 훈련을 해야하나요??
이상적인 건 15분 살짝 넘기는 거긴 한데 좀 어렵다 싶으면 20분동안 풀어도 됩니다.
사실 제가 15분컷으로 푸는건, 어렸을 때부터 한국어능력시험이나 국어학에 관심이 좀 있어서 이런저런 공부를 했기 때문에 빨리 푸는 게 크긴 합니다.
어려우시면 20분정도 풀되 정확하게 푸세요.
마닳1 2권 3회독씩하고 지금 낯선문제풀기용으로 ebs교재 풀고있는데요
기출분석이 제대로 안돼있는거 같아서
ㅁㄷ1권 다시사서 지금제대로해도될까요
그거랑같이 ebs도 풀어야겠죠?
네 기출은 언제든 봐도 좋죠.
아마 1권이 최근 기출이 수록된 걸로 아는데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저도 문학 연계 꽤나 된다해서 정리해놓은 책사서 많이 투자하고있는데 해봤자인가요? 고전시가 이외에는 연계율이 낮은지...
네 별로 도움 안돼요.
그냥 이것저것 빨리빨리 훑으세요
그럼 그냥 ebs 빠르게 정리해주는 강의는 어떻게 생각하세요??기출은 꾸준히 풀고있어요 ebs를 하나도 안봐서 오늘 시작했구요
뭐 나쁘지 않은데 시간 오래 쓰진 마세요.
아예 듣지 말라는 건 아닌데 우선순위가 떨어진다는 겁니다.
초고난이도 비문학 나오면 10분 쓰고도 맥없이 나가떨어지는데 듄 나부랭이는 봐서 무엇에 쓰겠습니까?
약점 공략에 집중하실 때 입니다.
1년 내내 펑펑 쳐놀다 뒤늦게 빡공중인 현역인데요.. 다른과목은 감이오는데 국어가 감이안옵니다.. 남은 기간동안 국어를 어떻게 공부할까요? 1년 내내 펑펑 쳐놀아서 기츨분석도 안했으요.. b형이고 6평 97 9평 95입니다.. 1컷 96이상 난이도로 나온다면 백점 받고싶습니다.. 극어 매일 3 ~ 4시간씩도 할수있으니 방향제시좀...
국어 어떻게 공부할지는 본문에 줄창 써놨습니다.
50일동안 위의 내용정도만 체크해도 꽤나 잘 준비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고3 이과생입니다. 마지막 체크리스트를 보니.. 자신있는게 한 개도 없네요ㅠㅠ 95점~98점 받고 있고.. 수능땨 100점 찍고 싶은데요... 지금 마닳 2권하고 있습니다. 2012부터 2004까지 있어요. 그걸 10월 중순꺼지 끝낸후.. 계속 기출과 ebs를 병행해야 할거 같은데,, 다른과목이 정말 부족해요. 2~4등급까지 들쭉날쭉해서요ㅠㅠ 그래서 ebs를 문학은 필수로 보고 화작문, 비문학은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격일로 나갈 생각인데... 조언부탁드려요ㅠㅠ
다른 과목이 부족하면 듄은 하지 말고 기출만 푸세요.
1. ebs 문학은 고전시가, 현대시만 봐도 될까요?(소설쪽은 무난히 풉니다..)
2. 기출을 풀다가 자신없는 비문학 지문은 모아다가 수능1주일전부터 자주 보면서 익힐계획입니다. 고1부터 정리해온 문법교재랑 문학개념어 노트반복해서 볼생각이에요. 그리고 1주일전에는 올해 6,9평 기출보면서 정리할려고 해요.
이러면 될까요? 평가원이 통수칠까봐 일단 10개년 기출 돌리고 있어요,,,
1.시간이 없으면 그렇게 하세요.
2.네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질문 하나 드려요~
비문학 최근 기출문제에 대한 유형별 발문 정리가 무슨뜻인가요?
5개년정도 비문학 쭉 모아놓고 발문을 보면서 각 문제마다 발문이 문제 푸는 과정이나 방향을 어떻게 잡아주는지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올해 A형 쭉 3등급이였는데요
계속 마닳로 하다가
작문쪽이 한걔씩나가서 연도별로 쫙풀어놨고 계속 복습하며 감을 익히려고 하고요
문학도 시쪽만 단원별로 된거로
'관조적이다'와같은 단어의 기준이 어느정도인지
더 확실히 잡으려고 풀어보았고 계속 볼 예정이구요
연도별로 된 기출 + 실전모의고사 연습 +EBS 문학,비문학정리
정도로 계획 잡아놓았는데 괜찮아보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