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동생이 돈을 가져가고 이럴 애는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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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어디썼는지 머리깨지게 생각해봤는데도 수능끝나고 일만해서 진짜 쓴곳이없음
머리할때 5만원 쓰긴했는데 그거는 계산 된 이후에 돈을 센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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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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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
형의 위엄을 보여줄 때가 왔습니다
인생살면서 동생이 돈을 빼가거나 그런적은 한번도 없는데 진짜 귀신이 곡할노릇임
사람을 쉽게 믿으면 안되긴 함
애초에 저 만 아는 장소에 놔둿는데 빈 봉투 겁나많은곳 사이에 돈넣어서 끼워둠.. 눈에 띄지도않고
그래도 물어보긴해야할듯
부모님 아닐까여?
유경험자...
부모님은 현금 많이 갖고다니셔서 딱히 제 봉투에서 뺄일이 없..
애초에 그런분들도 아니심
사람 쉽게 믿는게 아니고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