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가고싶은 틀딱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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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극초에 당뇨를 늦게 발견해서 치료하고 방황하다 1-2년 정도 날리고 어찌 어찌 지잡4년제 1학년2학기까지만 다녔다가 학과가 영 안맞고 하고싶은걸 하는게 맞다 생각해서 휴학때리고 이번년도 수능 혼자 준비를 해봤는데 결과는(가채점 54444)
이번년도엔 후회보단 아쉬움이 많이 남고(1년각잡고 한 공부가 처음이라서..공부를 해본적이 없어 몰라서 못했다>이런 부분이 많습니다)
또 약대(제가 원래 바이러스,세균같은 질병을 연구해서 약과 백신을 만들수 있는 직업을 가지고 싶었는데 올해 수능끝나고 알아보니 관련학과가 약대더라고요;)라는 목표가 뚜렷히 생겨가지고요 공익 이번에 가서 군수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걸리는게 약대 편입인데 아무래도 군수하는게 난이도 상 나은 선택인거겠죠? 메디컬 편입공부 완전 어렵다고 하기도 하고 한번도 해본적 없어서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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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편이포다 수능이 더 좋지않을까요 ㄹㅇ 바늘구멍일거같은데
편입은 피트 준비하던 sky애들이 많이 노릴거라 사실상 불가능할거거요.. 사실 군수만으로 4등급대에서 점수 올리시기도 어려울거에요.. 하실거면 몇년 잡고 하셔야 될듯
그리고 신약개발 쪽은 박사까지는 기본으로 하셔야 할 수 있을거라 이런 점도 생각 잘 해보시고 도전하세요! 응원합니다 :)
그럼 신약개발쪽으로 가려면 진로는 약대-약학대학원 이렇게 생각해야 하는거겠죠?
그쳐 연구직 하시려면 학사로는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