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정할 때 OT, 맛보기 귀찮아도 무조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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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는 기본적으로 다들 보실건데, 멋보기 강의도 꼭 들어보는거 추천드려요
맛보기 강의는 N제, 고난도 강의말고 기초강의로 봐야하는데,
그 이유가 ‘내가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는 것’을 들을 때
강사의 강의력과 나의 이해력이 잘 호환되는 것 같다, 이해가 잘 되네 같은 느낌이 들어야합니다!
(그냥 뭔가 강사가 어둠의 스킬을 숨기고 있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지금은 이해가 잘 되진 않지만 언젠간 되겠지 ? ‘
와 같은 안일한 생각이 들면 적어도 그 강의는 들으면 안되고, 더 낮은 단계의 강의를 듣거나 다른 강사를 찾으셔야 합니다)
이 생각이 안일한 이유는, 웬만해선 절대로 그때 이해가 잘 안되었던게 갑자기 이해될 리가 없기 때문이거든요.
철저하게 복습하고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괜찮겠지만, 대개 귀찮아서 그냥 스킵해버리고, 어느날 똑같은 부분에서 막히고,
그렇기에 고난도 문제도 안 풀리고, 점수도 안 나오는 안타까운 현상이 발생합니다.
생각이상으로 나와 맞는 강사, 안 맞는 강사가 대중픽, 커뮤픽과 다를 가능성이 존재하고
그걸 고려하지 않은 채 별 생각 없이 선택하고 후회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한 강사의 커리를 기초부터 묵묵히 해나가면 충분히 원하는 높은 성적 맞을 수 있어요.
대체로 시간부족이나 귀찮음 등으로 몇몇 기본강의들을 건너뛰려고 하면서
오히려 다른 문제집아나 강의를 들으려고 하는데
물론 좋은 선택일 순 있지만, 보통 그냥 풀커리 타는게 나중 가서 후회 안 할 가능성이 크니까..
메인디쉬부터 잘 만든 다음, msg를 잘 넣을 생각을 해야지
msg부터 고민하면 안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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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라디오 듣듯이 들어도 되나요?
네 저도 아침에 조깅하면서 에어팟 끼고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