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고3 겨울방학 국어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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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무아카데미입니다.
어느덧 올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이 다가 왔네요!
곧 겨울방학이고, 겨울방학이 끝나면 여러분들은 드디어 고3 수험생이 되네요!
방학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휴식하는 기간이기도 하지만 여러분들에게 정말 정말 중요한 기간입니다!
여러분들이 고등학생이 되어서 3번의 방학을 겪어 본 만큼, 그리고 이번 방학이 끝나면 고3이 되는 만큼 방학의 중요성을 다들 아실 거라고 믿습니다:)
따라서 방학을 효과적으로 보내야겠죠?
그럼 이번 겨울방학 때 어떻게 국어 공부를 해야 하는지!
예비 고3을 위한 겨울방학 국어 공부법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공통적으로 해 놓으면 좋은 공부법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오답노트를 작성하는 것인데요. 오답노트의 중요성은 매번 매 학년마다 말하지만 아직 오답노트를 쓰지 않는 친구들이 있을 거 같습니다.
오답노트를 작성하면 본인의 약점 또는 모르거나 헷갈리는 개념을 파악하기 쉬워집니다.
또한 오답노트를 작성하다 보면 자신이 모르거나 헷갈렸던 개념을 바로 잡기 좋습니다. 따라서 지금이라도 오답 노트를 작성하면서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필요한 것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계획을 통해 하루하루를 알차게!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계획을 세우기 전 본인의 집중 시간에 맞는 공부량을 알아야 하는데요. 본인이 국어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50분인데, 50분을 넘기는 계획을 세우면 남은 시간은 공부에 집중은 안되는데 책상에만 앉아있어 스트레스를 받는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적절한 공부와 휴식입니다.
공부만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겠지만, 충분한 휴식이 없다면 공부도 이뤄지기 힘듭니다.
따라서 공부하는 중간중간 적절한 휴식과 산책 등의 기분 전환이 필요합니다.
또한 공부에 집중이 되지 않는 날은 무리해서 공부하지 마세요!! 이주일에 하루 정도는 공부에 집중이 안되면 휴일로 지정하고 쉬는 게 좋습니다!!!
물론, 공부에 집중이 되지 않는 날이 너무 많으면.. 눈물을 흘리면서 공부를 해야겠죠..?ㅠㅠ
마지막으로 전년도 모의고사나 수능 기출, 수특, 수완을 공부하며 출제 유형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이미 출제 유형이 파악되어 있는 것들이 많은데, 이를 그냥 읽는 것보다 직접 그 설명과 문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식으로 수특과 수완이 연계되었는지, 어떤 식으로 문제가 출제되고 있는지 그 경향을 파악하면서 자신의 약점을 보완해 나가야 합니다.
그렇다면 문학/비문학 공부법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문학과 비문학은 사설 모의고사나 기출을 돌리면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문제를 풀면서 틀린 것들은 오답 노트를 적어야겠죠?!
또한 문제를 풀면서 자신이 분석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지문은 따로 지문 분석을 하고, 이와 연계될 수 있는 작품을 함께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면, 작가의 성향대로 공부를 해도 괜찮습니다. 청록파 시인들, 허무주의 시인들, 사실주의 작가들 이런 식으로요!
그리고 ebs 강의를 활용하여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너무 많은 인터넷 수업이 존재하죠. 하지만 수특이나 수완이 ebs에서 제작되는 만큼, ebs 강의를 활용해도 좋습니다.
무료로 퀄리티 있는 강의를 들을 수 있으니, 여러분들도 긍정적으로 생각해 주세요 :)
또한 문학과 비문학이 약하다면, 지문 분석에서 약한 것인지 선지의 내용에 대응하는 것이 약한 것인지, <보기> 활용에서 약한 것인지 등 자신의 약점을 제대로 파악하고 이에 맞는 해결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으로는 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 공부법으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선택 과목은 정했겠죠?
이미 그에 맞게 공부를 하고 있을 텐데요.
언어와 매체 같은 경우에는 매체 기출 문제가 별로 없다는 점에서 사설 모의고사나 수능특강, 수능 완성 매체 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매체 문제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없어질 위기인 것을 생각하면 앞으로의 중요성은 낮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언매를 택했다면 매체까지 공부를 해 주셔야 하구요!!!
언어는 여러분들이 이미 너무 많은 문제를 풀어봤을 듯합니다.
혹시 문제를 적게 풀어봤다면 문제를 더 풀어보셔야 하고, 이미 충분한 양을 풀었다고 생각이 들면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언어는 출제되는 경향이 매년 비슷하기 때문에 틀린 문제를 다시 풀면서 자신이 이해한 내용이 맞는지, 올해 수능과 출제 경향이 어떻게 변화되거나 유지되었는지를 파악하면 좋습니다.
화법과 작문 같은 경우에는 지문의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화작은 나름 긴 지문을 읽어야 하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여러번 읽으면 시간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바로 내용을 찾을 수 있도록 표시해놓거나 옆에 정리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지문의 내용과 선지를 대응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 얘기도 거의 매년, 매번 반복하고 있지만 독서와 같이 화작 또한 지문의 내용을 선지에 대응하는 방법을 연습해야 합니다.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그냥 넘어가지 말고, 지금이라도! 지금부터라도! 꼼꼼하게 근거를 잡는 연습을 하시기 바랍니다!!!
자, 이렇게 예비 고3 겨울방학 국어 공부법을 알아 보았습니다!
앞으로 별로 남지 않은, 우리의 공부 시간!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원하는 대학, 원하는 과 입학하기를 바랍니다!
추운 겨울 독감 조심하고 여러분들의 앞날을 나무 아카데미가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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