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올이등급이상이면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553681
솔직히 올이등급이상나오면 거기서부터 당일운이랑 컨디션빨아닌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밤새고 어제 9시에 자서 6시에 일어남 1시간만 더 잘ㄲ
-
어느 학과가 대기업 취업에 더 유리할까요? 그리고 인하대 반시공 계약학과인가요?
-
작곡하고싶다 1
컴맹/자본/손가락병신이슈
-
기차지나간당 6
부지런행
-
핫도그하나 닭곰탕 한그릇 과자 한봉 비엔나 세개 메추리알 다섯개
-
작년 수능에서는 화작 0틀 백분위 91인데 6,9모에서는 하나씩 틀렸었습니다. 제가...
-
주식 들어가면 0
아오 내가 들어가면 쳐 내리네 ㅋㅋㅋㅋ
-
눈온당 0
-
출석부! 출석부 출석부! 지하철! 지하철 지하철! 공산당! 공산당 공산당! 진짜...
-
스타킹 0
찢기
-
이시간에
-
불면증.. 4
원하는 기상시간보다 45분이나 일찍일어나버렸다
-
잘까 4
흠
-
안자면 큰일날듯 1
옯붕이들 ㅂㅂ
-
2차 얼버잠 2
이젠 진짜 ㅃㅃ
-
동서연고. 1
무요.. 왜요.. 혼잣말이에요..
-
다시 했을 때 메디컬 가능성 얼마나 보시나요?
-
잘때가된건가 5
슬슬
-
발 300 11
손도 많이 큼
-
꾸준히 햇으면 꽤나 올렷을거 같은데 오랜만에 하려니 계속 같은 곳에서...
-
ㅅ..ㅂ 요즘에도 한달에 한번은 뛰다가 무조건 삐는 것 같다
-
키작은 사람이 6
큰 사람보단 끌림
-
마스터 등반 시작
-
재밋는건같이해요
-
귀가 ㅇㅈ 2
사실 아까 퇴근하면서 찍었어요
-
키작으면 좋은점 4
애들이 귀엽다고함 헤헤
-
ㅋㅋ 난 작년에 2
공부하는거에도 기출이 잇엇음.한국 기출만 봤을 때2008년도부터 2023년도 기출된...
-
새르비 화력 테스트 18
유동인구 10명 넘을까?
-
팩트는 0
마이 베스또 프렌드들은 몇시간째 디코를 하며 롤을 하고 잇다는거임.지금도 디코에...
-
굿모닝 1
ㄱㅁㄴ
-
오르비 굿밤 2
전 자러감
-
서버 어머같네요 0
ㅎㅎ
-
맞팔 구합니다 3
현역학생입니다 물리러에요
-
ㅇㅂㄱ 1
수업가야겠군
-
연구원인데 떼잉,,삼각함수랑 수열을 훨 잘함 지로함에 비하면
-
ㅇㅈ 13
새벽이니까 다행일듯 내 손임 펑~~
-
학벌딸 치고 싶어서 인거 같음 그냥 병신 한남 자존감 밑바닥 루저새끼라 뭐라도 하나...
-
안 맞게 공부를 하고 잇음 ㅋㅋ,,내 공부 이론대로 하는 공부가 좀 상당히 피곤함....
-
내 차단리스트 1
없음뇨
-
침대에서 자면서 망상함
-
지로함 6
평가원에선 잘 모르겟는데 (어렵게 안 내서), N제같은거 보면 되게 재밋는 문제...
-
무슨 이미 의대 붙은 것마냥 의대 성적 되면 의대를 갈까 설대를 갈까? 의대 가면...
-
수강 신청 0
막 20학점씩 신청 해놓고 나중에 빼는 방법 좋나요? 예상대로 안될 때가 많으니...
-
기출 좋앗던거 3
241122 (개 잘 만든문제)121130 (함수의 증가속도, 아주 중요한 관점)...
-
국회증언법이랑 양곡법 이런거 비판하는 내용있으면 너무 그렇지??..
-
롤의정리 4
롤은 재밌다
네 아니에요.
수학 96과 100은 그럴 여지가 있지만 다른과목은 아니에요
왜여?
수학은 정말 단순한 계산실수를 할 수가 있죠. 다른과목은 결국 판단미스로 틀렸다는건데 그 판단력 자체가 실력이라서 변명의 여지가 적죠...
국어 영어는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함..
전혀
국어 사탐 변동 가능
언,수는 나오던데로
작년 수능 생각하면 국어도 전혀..ㅋㅋ
작년에 프사그대로...
국탐은 맞음 ㅋ
올 2등급은 너무 낮고 평백(누백말고) 94~98 사이가 정말 시험장에서 어떻게하느냐에 따라 변동성이 심한듯. 평백 99부턴 어떻게 나와도 웬만해선 안무너짐.
당일 운이랑 컨디션 빨로 결정나는 실력을 갖춘 사람이 있는 반면, 흔들리지 않고 고정 1, 고정 100 받던 그대로 받는 실력을 갖춘 사람이 있죠. 예를 들자면, 국어의 경우 비문학에서 일대일 대응 안구운동 습관들여서 쉬운 평소 모고때 1받던 사람들이 매년 수능마다 꼭 하나씩 등장하는 정보량 압도적이고 선지 꼬아둔 지문 하나 만나면(그레고리력, CD, 전향력, 신채호&슈퍼문등) 개털리고 시간 부족에 허덕이다가 점수 뭉텅뭉텅 날아갑니다. 이와 달리 평상시에 그냥 깡 독해력으로 제시문을 읽는다->문제를 푼다->답이 나온다 반복하던 국어 고정 1들은 그런 거 없고 평소대로 제시문 읽고 문제 풀고 답 골라내죠.
작년 수능 국어B는 그런 관점에서 정말 잘 낸 시험이었는듯. 물론 어법부분은 좀 그랬지만(부치다 이런건 수능시험이라기보단 공무원시험 같은 ... 사고력과는 전혀 관련 없는.. 11번문제도 지식형 문제라 볼 수 있고..)
일대일대응 안구운동으로 1등급 받을 수 있는 한계치 시험이 그해 6평이었던거 같고..
수능 국어는 항상 그렇습니다. 6, 9평이랑 수능의 가장 큰 차이점이 눈 굴려서 풀 수 없는 지문이 나오느냐 마느냐죠. 15수능이 아니더라도 13수능 제외하면 1컷이 죄다 95 아래였죠. 그레고리력, CD, 전향력 같은 지문을 눈알운동으로 풀어 내려면 최소 15분은 잡아먹힙니다. 그러면 뒤에 고전문학이나 처음 보는 작품(소문의 벽이라거나)에서 손톱 잘근거리면서 시계보고 문제보고 반복하게되고 멘붕이 시작되죠.
소문의벽하고 무영탑은 정말로 신선한작품
당일 컨디션 멘탈 조절을 잘해서 자기 기량을 오롯이 발휘해내는것도 실력에 속한다고 생각해요.
사탐은 그럴수있어요
통계적으로 1등급이랑 2등급이랑 집단차이가 없더라구요..
수학은 절대아님
이과라서 다른과목은 몰라도
수학 2등급은 획실히 x
국어 탐구만 맞는듯
ㅋㅋㅋㅋㅋ국영수탐 아울러서 절대 아님 탐구만 살짝 그런감이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