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 팀의 예측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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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는 지2의 사실상 마지막 해가 아니라, 지2의 마지막 암흑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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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네ㅋㅋㅋㅋㅋ
지2러들 말로는 올해 지2 난이도가 수특 수완이 과한 수준이었다던데 그거 고려하면 사설 기준으로는 사실상 마지막이 맞았을지도...
근데 내년은 또 모르긴 하죠
내년은 난이도 오르긴 할걸요
상위표본 유입이 심상치 않아서
어렵지 않으면 1~2등급 안쪽 변별은 힘들듯
내년은 2과목들 상위권 변별을 위해 킬러 몇 개는 심어야 할 것 같긴 하죠
맞아요
그런 의미에서 개념학습이 제일 중요할듯요
나름 지구1 고정 47+까지 가보면서 느낀게
개념을 잘 연마하면 개념으로 모든 문제를 풀수 있다는것
웃긴건 상위표본이 들어 와도
1과목보단 1등급 내에서는 낫다는거...
올해 초부터 준비하고 1과목에서 하위권이 사탐런하면 진짜 내년도 그렇게 될 듯요
저는 7월에 물2런했는데 생각보다 표본 수준이 낮지 않아서 제 기준으로는 그냥 물1 했을 때랑 1컷 난이도가 비슷했을 것 같아요
1컷 난이도는 비슷할거 같은데
1컷 위에서 주어지는 리워드의 차이겠죠
1,2둘다 1등급 들어가는건 어렵지만
그걸 해냈을때 돌아오는 리워드의 차이가..
하나 고려해야 할 점은 올해 2과목은 결과적으로는 성공했지만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다는 점이죠...
내년은 더 위험해질 거고 보상이 더 작아질 건 확실해서 도박이나 다름없다 봐요
문제는 사탐 때문에 원래 '정배'였던 1과목마저도 도박이 될 것 같다는 점...
저도 그 의견에는 동의하지만
1,2 모두 같이 리워드가 작아지는 상황이라
2가 1보다 작아질거같진 않아요
결정적으로 2과목은 그 상위권 내의 절대다수 역시 1년 공부해서 본다는 게 차이니까요
1,2의 만표가 똑같기만 해도 이익인 입장이니까요
성공했다면 2가 리워드는 더 크겠지만 실패할 수 있다는 걸 명심해야죠
저 같은 경우는 백분위 99~100라인이라 설의 목표 n수 분들도 간간히 보이더라고요
올해 2과목을 2개 해서 그냥 끝냈어야 좋았는데...
저도 백분위 97~98 라인이라 그런지 저랑 비슷한 라인 주변 친구들이 2로 뛰어드는 경향은 보입니다만
실패할 확률이야 1,2 어디가나 같고
결정적으로는 2023때가 지금같은 분위기였는데 2 진입 망설인 것을 후회중이어서요
지2 유체지구파트까지 찍먹했는데
생각보다 개념량 적고 수특 수완도 기출에 비해서는 껌이었어요
올해 지2러들은 무튼 전생에 좋은 일 하셨던 것 같습니다
전 수특수완 안풀긴 했는데
지2 기출이 어려운 이유는
2211 2306 2309 이 3개때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