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들이 사탐런해서 표점이나 등급컷이 유의미하게 변화할까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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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변하진 않을거같긴한데 걍 안변했으면 좋겟음
솔직히 나만 사문정법으로 꿀빨고싶다고
문과 삼수생인데 내가 좀 급함 ㅆ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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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얼마임?
전 진지하게 등급컷이 하나씩 내려갈거라고 생각해요
(기존 n컷 -> n+1컷, 예를 들어 23 수능처럼 나오면 42가 2컷 점수가 될 것 같다는 말)
저는 사문 경제인데 경제보다도 사문이 더 걱정되네요
저도 진심 사문이 걱정돼요....정법은 마이너과목이라서 좀 와도 괜찮을거같음
그렇게되려면 이과생들이 과목당 1000-3000명씩은 유입되고 그분들이 다 상위권을 쓸어먹어야될거같은데요
정법으로 예를들면 응시자가 약 3만명, 1등급 1200명, 2등급 2100명정도인데 그렇게 많이올까요...?
그러게요 생각해보니 그렇게까지 많이 올 것 같지 않을 것 같기도하고.. 근데 전 넘어오는 사람 수는 적더라도 그 넘어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최소 2등급 이상은 받을거라고 생각해서요 (저도 작년에 과탐 하나를 사탐으로 바꿨어서) 제 예상보단 덜할 것 같기도 한데 그래도 걱정이 안 될수가 없긴 하네요 ㅜㅜ
사탐으로 넘어오는 사람들이 기본으로 2등급은 딸거같긴해요 워낙 과탐에 고난도 유형문제가 많다보니... 일반사회과목이 제일 타격클거같아서 걱정이네요 ㅜㅜ
올해 입시 끝낼 사람인데 내년부터 사탐 과탐 둘다 메디컬 제외 같은 대학 쓸수 있는거 아님? ㅈㄴ믾이 가서 등급컷 꽤 따일것 같은데
많이몰릴까요? 그래도 과탐에서 1-2등급하는 학생들은 잘 안올거같아서요
가4.나1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님... 진지하게 사문꿀은 올해가 마지막일수도?
수학이랑 탐구는 좀 다른 영역이라 생각해요. 사탐은 수학과 달리 난도 자체가 누구나 열심히 하면 어느정도는 소화할수 있는 과목이라 개인적으로 오히려 상위권이 불리하다 생각해요. 사탐은 진짜 그거만 파는 애들도 많은데 상위권은 국수에 시간을 상대적으로 더 많이 투자해야해서.. 당장 저만 해도 올해 국수영탐 2112 나왔는데 독재 양 옆 쌍윤러들 국수는 3~4뜨면서 탐구는 만점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