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애들은 재능없는 애들을 평생 이해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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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만하면 통합수학1등급가능 이런말 하는 것만봐도
이해 못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음
'엥?나도 노력으로 1컷정도는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라는 생각을 했다면 당신도 재능없는 애들을 이해 못하고 있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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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사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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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나 다군도 붙어줘라 다군은 때려죽여도 붙겟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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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갈꺼임?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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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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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년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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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667 2
원서는 이미 접수되었다. 어떤 표본분석도, 상향지원도 거치지 않고 그렇게...
ㄹㅇ
불편한 사람 많겠지만 더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그건 ”재능이 없다“의 영역이 아니라 공부가 본인 길이 아닌 것에 가까움
근데 공대쪽으로 나갈거 아니면 별 상관 있나요??
상관 있죠
수능 수학을 못하는 건 “수학”을 못하는 게 아니라 문제를 풀어내는 알고리즘을 머리에 박아놓고 주어진 문제 상황을 해석해서 적절하게 머리에서 꺼내 쓰는 게 안 되는 건데
진짜 순수하게 수학적능지가 딸리는 사람도 꽤 많더라구요
순수하게 수학적 지능이 낮다는 게 뭘 말하는 건진 잘 모르겠지만 대학 수학처럼 극도로 추상화된 것들이 아님에도 그렇다는 건 대충 추상적인 사고력이 부족한 것이겠죠
그냥 지능이 달리는 거임 저는 그래서 포기하게요
재능의정도가다다르니까
모든일에는재능이있는데그재능의중요정도가중요한것
그냥 의치한약수 서연고 인간미 없는거 같으면 개추
수능에서는 노력과 방향 두개가 모두 올바르게 가야 고득점이 가능해서 보통은 방향이 틀렸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
죽어라 해도 안오르는애들 보면 마음아픔
게임처럼 절대적인 능력치가 있다면 그 수치정도는 차이가 있을듯
근데 키우는 방향에 따라 누구는 금방 올리고 누구는 한참 걸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