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통, 탈모에 시달리던 부부…6개월간 마신 물이 '변기 물'이었다

2023-12-01 16:15:54  원문 2023-12-01 10:13  조회수 4,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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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아파트에 사는 부부가 6개월간 모르고 변기 물을 마셔 복통, 탈모에 시달리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최근 중국 베이징의 한 아파트에서 배관 연결 오류로 인해 일부 주민이 변기 물을 식수로 이용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피해 주민은 지난 5월 해당 아파트에 입주한 부부로, 이들은 새집에 이사 온 뒤부터 건강 문제를 겪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복통과 함께 머리카락이 빠지고 여드름이 나는가 하면, 가슴이 불편하고 이유 없이 기침을 하기도 했다.

이 부부가 이런 건강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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