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수행 답 유출됬네.....하.....

그거때문에 수행 재시험본적있음

미치겠네 ㅠㅠㅠㅠㅠㅠ

그선생 역대급 레전드....진짜 싫음 아직도

걔네들 정시 잘함?

수행은 세특용으로 주고 시험으로 변별하는 게 최고인데(물론 시험이 암기가 아닌 선에서)
생각보다 학교별로 차이가 커서 사실상 제대로 된 시험을 낼 수 없는 곳도 많다더라고요
수시 제도가 취지를 하나도 못 살려서 개편이 필요하다 보는데 될 것 같지가 않네요

그래도 정시로 가기로 마음 먹으섰으니까 수시에 미련 안 가질 정도로 열심히 해서 좋은 성과 얻으면 돼요! 파이팅!

서울/경기 지역이 교과에서 밀리지 않나요...ㅠ

종합으로 가죠
서울 경기원 얘들은 최저+ 종합을 많이 노리는것 같아요

일단 최저는 꼭 넣음

제가 말한 건 그런 케이스는 아니라서... 아래 참고해 주세요

저희 같은 경우는 교과 쓰면 미쳤다는 소리 들을 정도긴 하죠
최저도 밀려 쓴 분 고의 4합5 하나 빼면 지금껏 수시로 의대 쓴 사람들 중 의대 최저 못 맞추는 경우 하나도 없었어요

서울/경기에서 소위 'ㅈ반'인 곳은 내신 따기도 쉬운데 사교육의 도움을 받아 최저를 잘 맞추더라고요...
그런 케이스 말한 겁니다
대부분의 학교는 지방보다 내신 따기 힘들어서 학종으로 가긴 하죠

아... 그러게요 ㅠㅠ 진짜 갓반 기준에서 ㅈ반고 상위권이 싫어지긴 해요 ㅠ

갓반고 상위권은 수능도 잘하는거 같던데...ㅠ

저희 학년은 특히 내신 빡셌어서 2점대만 나와도 보통 (물수능 실수 같은 거 빼면) 수능 올1 나오긴 할 거예요
고2 때는 국어 하나 수학 하나 틀렸더니 전교 등수 한 자리도 아슬아슬했던 것 같네요

정시로 약대 갈 수 있는 애들이 학종은 서성한이고 교과는 인서울 끝자락 나오고 그래서(근데 얘들은 의대 목표라 또 재수하고... ㅋㅋㅋㅋㅋ)

수시는 더럽고
정시는 어렵다
ㄹㅇ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동시에 칠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운영하는지… 그런거 어렵게내면 진짜 개빡침

우리학교도 나름 목동권 학교인데
시험중에 핸드폰 가지고있다가 울리는거
규정대로 처리 안하고 그냥 폰만 내고 계속함..

열심히 공부한 애들만 바보됐네..

에휴.. ㅋㅋㅋㅋㅋ 수시 답공유는 유구한 전통인가 진짜

그래서 사실
수행은 무난하게 내는 게 맞음
지필로만 구분해야함

우리 학교 쌤은 수행은 그냥 웬만하면 다 맞게 내고 중간 기말로 개털던데 아닌 곳도 있구나...

저희학교는 수행평가를 웹에서하는 실시간 퀴즈 플랫폼으로 했는데
핵을 쓴 학생이 있었죠

마이스터고라 교내에서도 수행평가 전부 취소되고 그냥 그럴수도 있지~하고 넘어가긴했어요

그저.....

수시 폐지만이 답이다

수행을 문제 맞추기 식으로 하는 것부터 별로..

솔직히 수시는 치사하게 하는 애들이 승리자긴 함

우리도 옛날에 그거 때메 재시험 본적있음

심지어 학교 선생이 너무 대놓고 잘못 채점했는데 (등급 가르는데 되게 중요했던 수행) 이걸 그냥 넘어갈 뻔한적도 있음

우리 학교는 그런거 막으려고 일부러 같은 날 교시 하나 정해서 한 번에 쳤는데... 골빈 채로 대충 일하네..

근데 20명이 만점이면 막 엄청 빡센 건 아니지 않나

보닌 학교에서 200명 수강하는 과목이면 보통 10명내외라서 그렇게 느낀 듯요

답공유까진 아니긴한데 서로 시험&실험 이런식으로 수행보는거 있으면 어디에서 나온다 어디 잘봐둬라 이거 한다 이런식으로 얘기하긴햇음 ㅋㅋ..

고등학교는 진짜 친목 안하면 개빡센것 같아요 ㅠㅠㅠ

ㄹㅇ… 학원정보같은것도 애들끼리 공유안하려고 하고 이런것도 잇어서,, 이런면에선 정시가 편히긴한듯

정시는 오르비만 해도 정보가 넘쳐남 ㅋㅎ

?? 원래 수업 들어가는 반마다 문제 좀씩 바꾸지 않나?

이것도 문제 달라서 공정성 문제인가

오픈북 시험이라 살짝씩 바꿔도 결국 같은 답이더라고요...

수행은 되도록 주고 시험에서 가르는게 맞는듯 하네요 ㄹㅇ

반 다른 애들끼리 서로 답알려주는거 국룰아닌가

친한친구들끼린 먼저보는애가 원래 알려줌

수행 이따구로 진행하면서 수시는 지필40 수행60이니까 우린 학생의 활동능력을 평가한다 이것부터 말이 안 됨.. 심지어 수행60 까보면 학습지 검사 20에 시간 ㅈㄴ쓰는 뻘 짓 보고서/신문 만들기 ㅇㅈㄹ하면서 20쓰고 ㅈ반고라 그런지 별 같잖은 활동 만들면서 자부심 느끼는 쌤들 보면 치가 떨림

ㅈㄴ 빡치는게 우리도 이번 시험에 수학 특강에서만 수업했던 문제를 내서 특강 들었던 애만 맞춤

그리고 국어도 고대 인문논술하고 리트 나와서 찍은 애들만 맞춤 ㅠㅠ

와 ㅅㅂ ㅋㅋ 리트는 수능공부할때 보기도 한다고 쳐도 논술은 뭐지

그래서 보통 수행은 10분컷에 지필을 빡세게 내던데
문제라도 다르게 하던가 이게 뭐하는건지 참

너

무

하

다

수

시

수시가 수시했네

정시가 사교육이니 뭐니 암만 떠들어봤자 수시가 너무 문제점 투성이라. 제대로 파면 이런 유출 사건 엄청 나올듯요. 예전에도 선생한테 문제 유출 받은 애가 실수로 친구한테 카톡으로 문제 보내서 걸린 사건 있었으니 얼마나 뒤에서 더러운 일이 많을지.

교육청에 민원남겨보셈

우리학교는 수행은 그냥 미제출 아니면 만점수준에 지필로만 변별했는데 이런곳도 있네요 ㄷㄷ

저희도 수행은 변별 없고 지필로만 변별했어요

결말이 그나마 다행이네

저희 근처 학교 전부 수행은 전부 만점 주시는데...
수행으로 가른다는 개념을 처음 들어봤어요 ㅠㅠ
의의제기 ㄱㄱ...

저도 수시 3년동안 풀커리 탄 입장에서 진짜 더럽고 치사한 일 많이 겪었지만 그래도 수시 챙기면 N수를 좀 덜할 수 있으니 악으로 깡으로 버티십쇼

갓반고 특)수행 ㅈㄴ쉬움 애들 10분전에 준비함

우린 수행이 ㅈㄴ 쉽고 시험이 어려워서 시험으로 등급 갈랐음

근데 타임어택에 교과서 보고하면
답 유출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교과서에 딱 답이 어디부분인지 필기를 해놓는거죠
그래서 타임어택 시작하고 나서
교과서에 필기해논 부분 보고
답 적어버리면
......

이래놓고 학교에선 또 정시는 정신병이다 이ㅈㄹ 하면서 학생들 묶어놓겠지...

수시 자체가 저꼴인데 어떻게 5:5 병행을 안할 수가 있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