뷸사조 [580084] · MS 2015 · 쪽지

2015-09-19 11: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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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어 선택 절반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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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박대호 기자] 올해 수능 원서 접수 결과 제2외국어/한문 영역 수험생이 가장 많이 선택한 과목은 아랍어였다. 전체 응시인원의 절반 이상인 51.6%의 수험생이 선택했다. 아랍어는 2013학년부터 지난해 베트남어에 1위자리를 내준 것을 제외하고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14일 발표한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선택과목별 지원자 현황에 따르면 제2외국어/한문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 9만752명 중 절반이 넘는 4만6822명(51.6%)이 아랍어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기초베트남어가 1만6752명(18.5%), 일본어 8260명(9.1%) 한문 5732명(6.3%) 중국어 5626명(6.2%) 스페인어 2143명(2.4%) 프랑스어 2110명(2.3%) 독일어 1971명(2.2%) 순이었다. 러시아어는 1336명(1.5%)으로 가장 적은 수험생이 선택한 과목이었다. 

지난 3년간의 평균 응시율을 볼 때 올해는 접수인원 9만752명 중 6만8천여 명이 응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2수능에서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응시율이 79.9%로 다소 높았던 점을 제외하면, 지난 3년간 수능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접수인원 대비 응시율은 2013학년도 75.1%(응시 6만7782명/접수 9만277명) 2014학년도 75.7%(응시 6만209명/접수 7만9533명) 2015학년도 75.2%(응시 6만3225명/접수 8만4042명)로 평균 75.3%를 기록했다



베어선택자는 웁니다
근데 작년을 제외하고 아랍어도 다 40대후반에서 1컷 끊기던데(그때도 아랍어 3만명넘음) 시험 쳐봐야 아는건가..
주위에 빡신 분들 제2외국어 뭐 선택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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