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실모 풀지말라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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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3등급밑으로는 실모 도움안된다던데 그이유가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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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로 도움받을만한 실력이 아님
실모낭비 돈낭베 시간낭비
다 풀지도 못할 뿐더러 멘탈만 나가죠
실모는 평가원 문제의 변형이기때문에 아무리 날뛰어봐야 평가원에는 택도 없습니다.
한 때 수학 실모를 지배했던 포카칩님 실모도 '평가원과 가장 비슷한'이라는 이름을 빌렸었죠.
그런데 3등급이면 평가원 기출을 제대로 공부한 것이 아닌데
이런 분이 실모를 푸는 건 실모 마케팅의 승리이자 수험생 입장에선 바보 짓이라고 봅니다.
실모는 평가원을 빠삭하게 공부하고 준비가 끝난 사람이 실전용으로 풀어보는 용도이지
이 이상의 가치는 없는거에요.
기출은 몇개년까지푸는게적당한가요?
한석원 선생님께서는 "11년~15년 평가원 문제를 연속으로 풀어서 한문제도 틀림없이 풀기 전까지는 다른 문제 보지말아라"였던가? 비슷한 식으로 말 한 적이 있지요.
개인적으로 계획을 짜보자면
- 11년~16년 9월,수능(6월 평가원은 범위 안 맞으니 제외) 연도별
이 부분이 가장 핵심이라고 보는데 한석원 선생님 말처럼 한 문제도 틀림 없을 때까지는 무리더라도 모든 문제를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풀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네요
- 칸 기출문제집 (고퀄->중퀄)
무슨 한라 백두 금강인가? 이런 식으로 94~15 평가원/수능 문제을 고퀄 중퀄 저퀄로 나눠놨음 (저퀄은 기본적인 유형문제니 삭제)
- 실모 + 약점 집중보완
이게 순서라고 봅니다.
올 좋은답변감사합니다~~
기출만 제대로풀어도 2등급도약은 물론이요 1등급도 걸칠수있어요. 만점을 실모로 굳히는거지 3등급이 실모를 풀면 그건 3등급굳히기 + 영혼까지털리고 수학에대한 공포감 증가뿐
무엇보다 가성비가... 기출은 프린트만 하면 언제든 푸는데 실모에는 인세가 추가되어 더 비싸죠. 장당 50원x12 =600원에 한회분 시험을 보는 기츌과 달리 3회분을 저렴하면 12000원 내지 15000에 파니... 회당 못해도 1000~4000원은 들죠
공포감증가 공감이요ㄷ 좋은답변감사합니다~~
어려움 평가원문제보다
솔직히 뭘하든 도움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