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좋은설인문 [1041054] · MS 2021 · 쪽지

2023-11-27 12:26:43
조회수 2,553

일생에서 수험생활만큼 열과 성을 다하기 좋은 순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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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이 진짜 수능 끝나니까 완전 맞는 말 같음.

지금 내 상태?

뭔가 진득하게 할 게 없음.

아 뭐하지... 하면서 멍 때리고 있다가 롤하는데 현타 오기도 함. 생산성 있는 일을 찾는 것만으로도 그걸 시작하려는 것만으로도 쉽지 않음.


열심히 살고 싶어도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면 그것도 그거 나름 고역이다... 인생이 N제벅벅 푼다고 해결되는 문제였으면 좋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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