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암골 [1253551] · MS 2023 · 쪽지

2023-11-27 08:58:05
조회수 1,307

고대에서 살아남기_고려대 합격자를 위한 학교 행사 200%로 즐기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5414747


[3줄 요약]

1. 고려대 신입생의 대학생활을 돕기 위해 노크와 클루의 고려대 선배가 작성한 꿀팁이에요.

2. 더 많은 정보, 선배, 동기를 일찍 만나고 싶으시면, 합격자 오픈채팅방으로 들어오세요!

3. 들어오는 방법은 아래 링크에 있어요!!

  https://bit.ly/orbi_korea_passnotice




안녕하세요, 고려대 예비 신입생 여러분 

여러분의 선배가 들려주는 따끈따끈한 소식이에요! ❤️


앞으로 고대에 처음 발을 딛는 우리 '아기호랑이들'을 위해, 클루와 노크가 선발한 고대 선배들이 고대에서 살아남기 콘텐츠를 작성했어요!   이번 편은 고려대 합격자를 위한 학교 행사 200%로 즐기기 편입니다.



고려대학교에는 행사가 굉장히 많습니다. 응원 문화가 발달한 만큼, 응원을 익힐 수 있도록 알려주는 수 차례의 응원OT와 연세대학교와 함께하는 합동응원OT, 입실렌티, 고연전 등등… 대학교의 낭만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행사들이 있습니다. 저는 그동안 고려대학교의 모든 행사에 참여해보았는데요, 직접 온몸으로 겪으며 얻은 팁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응원가를 외우고 가자!

    고려대학교에서는 응원을 할 때 노래를 부르고 구호를 외치고 율동을 하는 식으로 응원을 합니다. 그러나 응원가를 모른다면 조금 뻘쭘한 상태로 행사에 참여할 수밖에 없겠죠? 입실렌티나 고연전이 열리기 전에 응원가와 율동을 알려주는 응원OT에 꼭 참여하셔서, 응원가를 익히고 가시기 바랍니다.

  2. 든든하게 먹고가자!

    대부분의 행사에서는 외부 음식 반입 금지입니다. 작은 에너지바 같은 경우에도 압수를 하는 모습을 자주 보았기에, 행사 중에 무언가를 먹으려면 행사장 밖으로 나가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응원OT의 경우 나갔다 오는 것이 자유롭지만, 입실렌티, 고연전에서는 나갔다 오면 일행을 찾을 수 없거나 오랫동안 줄을 서서 기다린 뒤 재입장하는 등 혼란한 상황이 펼쳐지기 때문에 나가는 것이 굉장히 힘듭니다. 응원하느라, 혹은 연예인 공연에 호응하느라 잔뜩 움직이다보면 배가 굉장히 고파지므로, 행사장에 진입하기 전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가야합니다.

  3. 시원하게 입자!

    날씨가 춥든, 날씨가 덥든 반팔티는 필수입니다. 추운 날씨에 진행하는 행사도 결국 몸을 움직이면 여름 못지않게 더워지므로 벗을 수 있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몸은 무조건 가볍게!

    저는 첫 행사 때 가방을 굉장히 무겁게 챙겨갔습니다. 여러 종류의 화장품, 빗, 아이패드 등등… 지금 생각해보면 별로 필요하지 않았던 물건이었습니다. 계속해서 뛰고 움직여야 하므로 소지품은 생수 한 병 정도가 제일 좋고, 꼭 필요한 물품들이 있다면 소형 웨이스트백에 넣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5. 수분 보충!

    행사에서 물을 나눠주지 않습니다! 물론 학과 학생회에서 물을 나눠주는 경우도 있지만, 가방에 물을 한 병정도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입실렌티에서 물이 굉장히 많이 필요합니다. 더운 날씨에 수분 보충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위험하므로, 물은 필수로 가져가세요!






더 많은 정보, 선배, 동기를 일찍 만나고 싶으시면, 합격자 오픈채팅방으로 들어오세요!

합격자 오픈채팅방으로 들어오는 방법은 아래 링크에 있어요!!


https://bit.ly/orbi_korea_passnotice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