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 수의대 이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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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개개인의 수행능력에 따라 페이가 크게 차이 나지않음. 즉, 하방 높고 상방 낮음.
✅상대적으로 워라밸 보장
✅약학에 별 뜻 없이 가도 대부분 잘 적응
✅진로 다양함
✅주체적인 업무보다 종속적이고 책임이 덜한 업무
⛔️흙수저에겐 의치한약수중 최악
⛔️AI 발전에 따라 파이 축소 예상됨
⛔️건보재정에 의존적이라 건보 적자가 커짐에 따라 피해 우려 큼
⛔️정원 확대의 여파가 아직 드러나지 않아 아직까지 고평가되어 있음
수의대
✅전망 우상향 예상됨
✅능력이 좋다면 상방 페이가 더 열려있음.
✅건보재정에 상대적으로 덜 의존적인 분야
⛔️큰 책임이 따름
⛔️노동 강도 최악
⛔️워라밸 최악
⛔️단순히 동물이 좋아서 갔다가 후회하는 사례 많음
⛔️하방이 상대적으로 낮아 적성에 맞지 않다면 메리트가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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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치한약수중 흙수저한테 최악이라는건 모르겠음
물려받을 약국이 있다면 최고지만 없어도 뭐..
대출끼고 개국하는게 대부분이라..흙수저에게 최악이 아니라 금수저에게 최고인것같고
약국이 진짜 건물사업이라 부동산 잘 보면 돈 엄청 벌수 있다네요
1) 흙수저 최악 잘 모르겠고 (개원비용이나 개국비용이나 사실 또이또이... 약국에는 값비싼 의료기기들이 필요없죠. 보통 개국생각있으면 페이약사 3-4년차때 다 개국합니다. 생각보다 허들 안높아요.)
2) ai발전에 따른 파이축소..?? 약사의 단순조제업무는 이미 자동조제기계(ATC)가 다 대체했구요. 오히려 전문적인 복약지도와 처방검수에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이 마련될 거 같아요. 올해부터 국가주도 전문약사제도가(의사의 전문의제도와 동일) 시행되기도하니 오히려 직능확대 및 전문성 고도화가 될 것이라 추측하는게 타당하죠.
3) 정원확대는.... 14년전에 이루어졌는데 아직도 여파가 안드러났다기엔....ㅋㅋㅋ 지금도 약국가/병원가 약사구인난은 되게 심한데 말이죠. pay 세후 7-800이상 자리도 심심치않게 보일 정도니까요.
약사의 실질적 증원이 시작된건 4~5년전 쯤부터 돼서 앞으로 60년은 계속 증원의 효과가 커질거라 이걸 어떻게 판단하냐는 본인몫이지요. 저라면 약수 순으로 갈거지만 남들한테는 수약을 추천드립니다
하방이 높은데 흙수저한테 최악이란말 자체가 모순
노동강도랑 워라밸은 짬차면 자기가 알아서 조절하면 돼용 물론 개원하면 4~5년간은 힘들겠지만 자리잡고부터는 조절하면 돼죵
큰책임?은 어떤 책임을 말씀하시는건가용
단순히 동물좋아해서는 문제가 없는데, 피보고 아픈동물을 계속 보거나 수술하는 이 과정들이 싫은 사람은 오지말아야하죵 동물좋 아하는건 수의대 올때는 필수라고 봐요. 임상이 맞는지 안맞는지는 직접해보지않고서는 모른답니다.
임상이 적성에 안맞으면 보통 비임상으로 가기마련인데 그만큼 페이는 적겠죵?
돈을 많이벌고자 임상에 갔다면 그만큼 공부도 많이하고 일도 많이 할거에요. 근데 이건 모든 직업이 마찬가지 아닐까요,,,
개인적으로 전망이 좋은지 안좋은지는 잘모르겠어요
기사들 보면 좋은것들도 보이고 아닌것들도 보여서요 나중에 제가 기사글들 오르비에 올리겠습니닷
그라고 수의사도 진로가 넓습니다~~
금수저면 메디컬 어디를 가도 출발선이 다르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