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끝의 화작 기하 4수 문과생 [1237980] · MS 2023 · 쪽지

2023-11-26 17:58:21
조회수 2,173

아무리 생각해도 삶에는 정답이 정해진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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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가 서울, 수도권을 벗어날수록 오답 

키 작고 못생길수록 오답

(하다못해 동물도 개는 이쁘니까 먹으면 안 됨 돼지는 못생겼으니까 먹어도 됨)

182 >>>>> 172 >>>>>>>>>>>>>>> 162

학벌이 낮을수록 오답

고교는 오직 대입만을 위한 기관, 사교육 > 공교육

나이가 많을수록 젊은 세대 문화에 안 따라가고 거부감 느낄수록 오답

10대 > 20대 >>> 30대 >>>>>>>> 40대 >>>>>>>>>>>> 50대

SNS 인지도가 낮을수록 오답

아이폰 > 갤럭시

블루칼라는 오답 

수학 강사 > 용접공

경영자 > 노동자

기업 > 가계

근로 소득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오답

투자 대박 > 월급 저축

미국 유럽태생이 정답 동남아시아 아프리카태생은 오답

지배국 > 피지배국 

스미스씨 > 사토씨 > 김씨 > 응우옌씨



이 기준에 동의하지 않을수록 도덕적으로 위선적인 사람

이 기준에 부합하지 않을수록 수준이 낮은 사람

이 기준에 동의할수록 도덕적이지 않은 사람

이 기준에 부합할수록 수준이 높은 사람


솔직히 반박할 수 있음? 그냥 인간은 이런 존재인듯

내가 어떻게 살고 그 삶에 얼마나 만족을 하든 

사회에서 암묵적인 저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음


요즘 삶이 무의미한 이유도 이거 같음

rare-솔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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