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사정이 너무 어려운 게 아니라면 서울로 가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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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 평생을 서울에 살다가 학교 때문에 수원에 왔다 갔다 하지만
여기는 심지어 서울이랑도 가깝고 지방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지역인데도
서울이랑 인프라 차이가 심함 ㅋㅋㅋㅋㅋ 서울이 좋긴 좋구나 싶고
주변 사람들 봐도 지방에 계속 있다가 서울 온 사람들이 시야가 달라졌다고 하는 것도 꽤 많이 봤고
물론 서울 오는거랑 시야가 뭔상관이냐고 할 수도 있지만 분명히 존재하니 다들서울에 가고 싶어하겠지
이 시점에 인서울vs지거국 중에 골라다는 글이 많이 올라오고 가서 막상 보면
자기 점수대가 지거국 갈 정도에서 많이 벗어나있음에도 불구하고 동네 어른들이 거기가 더 낫다고 한다, 취업은 뭐 중경외시 급이라던데 하면서 지방에 계속 있으려고 하는데 솔직하게 좀 안타까움
취업이 중경외시 급이라고 생각도 안 들지만 대학은 취업이 다가 아니라고 생각함
그래서 금전적으로 집안이 너무 어렵고 당장 입에 풀칠하는 거에 급급한 거 아니면 점수 많이 남기고 지방에 있는 건 비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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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개불안하네 12
골 기회 3개 날리고 합은 안맞는것같고 뭔가 저번시즌 토트넘이 오버랩되는것같은데...
사실 요새는 학비 때문에 서울 못 갈 확률은 없죠.. 국장이랑 학교 장학금 받으면 거의 전장이라..
다만 생활비 부분이 문제긴 한데 저도 웬만하면 서울 가는거 추천 하긴 함여
맞음 생활비가 문제인데 내 말은 다 해결 가능한 사람은 그냥 서울로 가라는 의미
사각지대 ㅠㅠ 다자녀인데 국장을 못 받아요
Seoul
율전 좀 아쉽긴혀...
수원이 뭐 어쩌고 해도 오르비에서 저번에 똥냄새 나냐고 물어보더라구요 ㅋㅋㅋ
위치보다도 성비가 진짜 너무 아쉽...ㅠ
ㅅㅂ 진짜 지방가게생긴사람입장에선 율전도 감지덕지... 하...
인문캠 가면 꽃향기 나는데 율전캠은 밤꽃 냄새가 은연 중에 나는 것 같음 ㅋㅋㅋㅋ
의외로 근데 여학생들 많아서 괜찮아요 물론 인문캠의 그 뽀샤시한 분위기는 안남..
금요일이 그렇게 기다려졌지 ㅋㅋㅋ
수원 똥냄새는 선넘네요ㅋㅋㅋ
난 수원도 너무 사람 많고 갑갑해서 싫던데 도대체 서울을 왜 가야하는지 모르겠음
그냥 우리나라에 도시들 다 없애고 서울만 따로 떼어내서 거기다 5천만 살게 하자
하.. 결국엔 나도 서울에 있는 학교를 가게되고 취업도 이 근처에서 할 수밖에 없겠지
굳이 한 평생을 지방에 박혀서 살기를 싫어하죠 대부분은 서울에 환상이 있으니
22 서울에 환상이 너무 심함 나도 대구 20년 살다가 서울 왔는데 걍 처음 왔을 때 딱 2주만 설레 있었음ㅋㅋㅋ 그뒤론 걍 지옥이다 진짜ㅋㅋㅋㅋ
그런걸 말하는거라기 보다는 그냥 서울에 대외활동이나 기업 다 모여있으니까 거기에서 나오는 플러스 요인을 말하는거임 자기가 집 떠나서 적응 못하는거는 개인 사정이고
맞말.. 근데 취업이나 이런것도 요즘은 중요한거같아서
인서울 애지간한 대학 나와도 취업이 안되는 곳은 없음 문과야 뭐 그건 지거국 가던 어딜 가던 똑같고 그리고 지거국 취업이 서성한 중경외시 급이라는 둥 그건 다 헛소리임 그렇게 말하려면 서성한 중경외시를 다녀는 보던가 아니면 그만한 점수는 받고 얘기를 해야하는데 현실은 건동홍은 커녕 세종대 광운대 점수 받고 그 얘기를 하니까 웃기다는거죠
서울 가본 곳이 종로뿐이여서 그런가
ㅈㄴ후미지던데 종로가 원래 서울의 달동네 느낌인가요?
종로 가보고 서울에 대한 로망 싹 사라짐
지방이 훨씬 백배 더 좋았음
종로가 왜요 어때서요.. 종로 달동네라는 애기는 흠.. 물론 골목골목 은 개발이 안돼서 조금 그런 것도 많긴 한 것도 사실이지만 노도강 이런 지역보다는 종로가 훨씬 좋습니다.. 아버지랑 저녁에 청계천 걷고 그런게 얼마나 행복한데요.. 종로 살기 좋습니다..
제가 본 곳이 극히 일부여서 그런진 모르겠는데(종로 5가인지 3가인지 둘 중 하나)
시장 있고 주변엔 유흥주점(대놓고 성인이미지 간판) 안마방 등등 있고 어르신들만 있어서 생각보다 이미지가 다르긴 했어요
사실 종로에도 급이 있어서.. 흠.. 사실 거긴 어르신들 많고 탑골공원 이런 곳 보셨으면 그럴수도..
맞음 그리고 종로구 평창동도 있고 종로 2가는 진짜 강남마냥 잘되어있음 ㅋㅋㅋ
종로엔 8학군 이전할때 이사 안 간 부자들 남아있긴합니다
대구 등 광역시 살면 그렇게 느낄 수 있음
종로가 구도심이라,, 종각역 가보시면 조금 다르실 수도 있어요
제가 종각역 앞에 견지동 사는데 마트가서 장보고 그런게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나머지는 살기 좋아요 ㅠㅠ
저는종로나쁘게생각안합니다,,
아마 댓 쓰신 분께서 강남같은 곳 상상하고 오셔서 조금 괴리감을 느끼신 것 같아요
저 광역시 사는데 서울은 진짜 1부터100까지 다 최첨단이고 초호화 건물 수두룩빽빽있고 유토피아같이 생각하고 살아왔어요
그 좋아요 잘못 눌렀는데 그런 동네도 있고 되게 잘 되어 있는 동네도 많아요 그리고 동네 차이는 딱히 상관이 없는게 어차피 서울 인프라는 어느 동네를 살던 다 누릴 수 있음 제 말은 동네랑은 암 상관 없는 얘기임
다른 분들 얘기 들어보니
제가 일반화의 오류를 저지르고 말았네요
ㅈㅅ합니다;;; 그쪽만 좀 거시기한 곳이었나 보네요
종로가 구도심이라 개발이 덜된부분이 있어요
님이 생각하는건 강남쪽 가시면 많음 ㅋㅋㅋ
난 오히려 수원이라 가고싶던데...
전 수원에 있는게 마이너스 요소라고 생각해서 주변에서 서성한 중에 추천해달라고 하면 한양대 가라고 함
수원사는데ㅇㅈ 학원쌤들이 예전에 많이했던 말이 경희 성대 이과는 가지말고 더 해서 높은데가든 덜해서 낮춰가든 하라고ㅋㅋㅋㅋ 너희는 여길 벗어나라 이러셨음...
그래도 경희대랑 건국대면 거의다 경희대 가고 성균관대랑 서강대면 거의다 성균관대 가요
당연히 그렇죠 근데 낮춰가라는 말은 쉬기도 하면서 아예 공부를 좀 널널하게 하라는 말이셨던것같아요ㅋㅋㅋ 물론 본인점수 다 알고 시험치는것도 아니고 당연히 그렇게는 못하지만...
서울 라이프 생각보다 커요 동급 간은 서울이냐 아니냐가 큼 그리고 공대 동일과 기준 이야기 하시는 것 같은데 주위 동기나 선배 가운데 보면 동일과로 서강공 성균공 동시에 붙고 서강온 친구들 있어요 선배들도 있고 많이갈림니다 중시경하고 건대는 아예 라인을 아예 그러고 경우가 다르죠
의치한약수는 조금 다름
공대 동일과 기준 이야기 하시는 것 걑은데 주위 동기나 가운데 보면 서강공 성균공 동시에 붙고 서강온 친구들 있어요 선배들도 있구요 거의 이건 아님 중시경하고 건대는 아예 라인을 아예 나누니 그런거고 경우가 다른데
저도 서강공은 서울이라는 이유로 간 사람을 더러 봤는데 같은 과 기준 한공 성공은 한공 가는 것도 타당하다고 생각하는데 서강공 성공은 굳이 서강대 가는 이유를 모르겠기는 했었음 지금은 서강대 공대는 그닥이라는 말 옛날 얘기 같음
경희대는 진짜 가지 마세요...
수원정도는 사실 지방도 아니라서 ㅋㅋㅋㅋ 저는 수원 얘기한건 아니고 완전 아래에 있는 지방 얘기한거긴해요
지거국은 예전만큼 취업 메리트가 강한것도 아니고 굳이 서울사는 사람이 갈 필요없는건 팩트인듯?
지방사는데 그냥 서울을 가면 워낙 다른 세상임 그냥 세상이 다름... 많은걸 보고 배울 수 있다 ㅇㅈ..
홍익대 한의대님은
지방사람이고
서울살아본적도 없다는거 같은데
서울살아본거처럼 얘기를 하시네
네? 뭔 말을 그렇게 하세요.. 진짜 무서운 분이시네
수애님은 말하는게 좀 사이코같으심...
실제로 대학 다니면서 서울 살고 많이 가봤고
사반수는 서울에서 했기때문에 잘 알고요.
제가 한 말중 어디서 서울 살아본적도 없다는건지.. 님 멋대로 판단하지 말아주실래요?
기분나쁘네요
님 평생 지방출신이라면서요
댓글 그렇게 쓰셨던데
제가 댓글에 평생 지방출신 이라
그렇게 썼다고요???
음.. 적어도 이 글에 쓴 댓글을 보고 말하신건 아닌거같은데
어떤 다른 글에서 제가 쓴 댓글을 보신건지...
댓글 쓰신 의도가 이해하기 힘드네요
님 앗가니죠?
부산정도 아니면 이글은 거의 무조건이라고 봐도 될듯
부산도 해운대 근처만 아니면 서울 근교 느낌나서 인프라 비교가 안됨
와 해운대 아시는구나
부산 자주 갔어요 ㅋㅋㅋㅋ 해운대 모르는 사람은 없지 않나..? 마린시티에 친척 살아서 몇 번 가봤는데 그쪽은 뭔가 강남이랑 홍대 합쳐놓은 느낌이라 좀 신선했음
부산 출신인데도 서울은 완전 달랐음 무조건 서울 가야..
개깡촌 거주자라 가끔 서울갈때 너무좋음 진짜 ㅋㅋㅋ
내년엔 꼭 인서울..!
서울 가고싶다
가고싶다 ..ㅜㅜ
성대 한양대 고민하다가 한양대 갔음
비성대인들을 위한 TMI: 율전 밤꽃냄새는 드립이 아니라 진짜 난다. 율전의 지명 유래 자체가 밤나무 밭이다.
성균관대랑 한양대중 고민하고 있습니다.
나군 지원 예정이고요. 학과 차이가 주는 우위를 상쇄할 정도로 서울과 수원의 차이가 클까요?
공대면 닥학과요..
아뇨 그정도는 아니고요 그냥 동일과 기준 말하는거임 학과 차이 나면 당연히 성대 오셔야죠..
서울 라이프를 할지 생각해 보시고 그걸로 결정을 하되
서성한 공대 어딜가도 취업 때 차이가 없지만 이과는 취업을 전공으로 하기 때문에 과보고 가세요
저도 정말 다르다고 느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점이냐고 하면 잘 설명을 못하겠음...
맞음ㅋㅋㅋㅋㅋ 거기에는 없는데 서울에는 있는 그런건 요즘 세상엔 딱히 없기 때문에 그냥 인프라 차이가 심하다고만 생각함
인서울라이프에 로망은 없는데 부산 숭실 둘 다 붙으면 어딜가는걸 추천하시나요? 집은 부산입니다.. 부산대는 컴공이고 숭실은 글미 기준이에요
저도 컴퓨터 전공이긴한데 부산대 컴공도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만 제가 알기로는 숭실대 글미도 유사 컴공인지라 저 같으면 다른 전공은 몰라도 컴퓨터 쪽은 무조건 수도권 갈 것 같습니다 숭실대 아니고 다른 대학이어도요
이유는 제가 대학 와서도 느꼈지만 일단 컴공은 4년 내내 학교 수업 외에 포폴을 만들어야해서 같이 프로젝트나 대회 나갈 사람을 잘 구하는 게 매우 중요하고, 대외활동을 잘 알아보는게 핵심인데 제 체감상 90%는 수도권에 몰려있고 빅테크 기업 인턴은 제가 지방 쪽 기업에서는 아직까지 단 한 군데도 보지 못해서요 다른 전공과는 다르게 컴공 쪽은 학교 수업만 듣고서야 그냥 아무 쓸모 없는 인력이 되는거라 네트워킹이 매우 중요한데 그런거는 지방이 수도권에 비해 너무 취약한게 맞아서 저라면 수도권으로 갈 것 같습니다
일단 일평생 서울에서 살았다는 말에서 거른다 ㅅㅂㅋㅋ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서울이였다는거지 지방에 안 가본게 아님 지방 인프라 후달리는건 당연한 얘기인데 뭐가 잘못된건지..
그리고 지방에 있는 대학을 절대 가지 말라는게 아님 본문에도 나와 있지만 성적 한참 남는데 굳이 지방 고집하지 말라는 얘기임 금전적 어려움 있는 거 아니면
수원 살아도 딕 서울인가요? 고민됨...
아녀 수원 정도는 지방 아닌데 그냥 성대 오세여 제 말은 서울 외 나머지 지역이 구졌다는게 아님.. 지방 고집하지 말라는 얘기지
대치동 있고 나서 서울가고싶은마음 싹사라짐
아 대치는 서울 사는 저도 숨이 턱턱 막혀요..
저도 수원 가고 싶어요
인터넷에서 눈 덮인 디지털 도서관 사진을 봤는데 명작이더라구요 ㅎㅎㅎㅎ
성대 좋습니다 컴온컴온
부산대 vs 건국대면 무조건 건국대 가는게 낫다고 보시나요?
둘이 입결이 겹쳐야 비교를 하죠 후자 성적은 전자를 갈 수 있지만 전자 성적은 후자를 못 감
연고지 아니면 보통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그냥 중경외시 가야겠다
제친구 아버지 전문직임에도 전남대 전자 인하대 전자 끝까지 고민하다 후자갔고 지금 후회하고있어요 돈 상상이상으로 많이깨집니다 지방상경은
금전적으로 부담 있는 경우 아니면이라고 조건을 달아놨잖아요 전문직인게 뭔상관임 전문직이어도 금전적 부담이 있으면 저 조건을 충족을 못하는거임 그리고 일반적으로는 인하대 가는게 맞지 전남대는 안 감
전남대면 한전가는데 저같으면 전남대감ㅋㅋ 더군다나 지방가는데 굳이? 인하대를? 왜?
전남대 전기가 아니라 전자라서 그런 듯
전자도 한전잘가용~전기랑 전자랑 쌍으로 잘갑니당ㅎㅎ
12월 임금 체불에 한전 민영화 얘기도 있는데 굳이..? 진로 한정되는 건 별로인 거 같은데
전 지금 지방 살고 있는데 서울이 다르다고 느끼는 가장 큰 이유는 대중교통 시스템의 차이같아요 특히 지하철이 너무 사기인듯..
뭐 근데 대구는 자기부상열차인가 있지 않음?
공대쪽이면 지방에 과기원 있고 해서 낫긴한데 문과는...별로 없잖슴
근데 이렇게 따지면 서울이 아니라 유학가는게 베스트임
외국가서 평생 살거면 유학 가는게 베스트라고 생각함 근데 대부분은 다시 돌아올건데 그럴거면 도피유학이지 이것도 똑같음 그 지방에서 평생 살거고 수도권에 취업 안 할 생각이면 거기 사는 게 베스트임 근데 대부분 사람들은 그렇지 않으니 하는 말
개인적으로 서울에서도 타학교 다녀봤고, 수원에서도 다니지만 수원 기준으로 보면 1학년때 문화생활에는 차이가 크다 느껴도 고학년되면 큰 차이 없는거 같네요. 추가로 서울도 동네 나름이긴 합니다 ㅋ
수원정도면 지방이라고 할 정도도 아니죠 수도권인데 전 아예 밑 지방을 타겟으로 말했어요
유니스트 컴공이랑 성대 수학과 중에 뭘 추천하시나요? 전 대학원을 가고싶어서 유니스트를 가려했는데…
그 제가 말한 경우에 해당 되는 건 일반 종합 4년제 대학 얘기하는거고 그런 과기원 같은 경우는 예외입니다.. 대학원 생각하시면 당연히 유니스트 가시면 됩니다..!
서울 살아도 1년에 미술관 전시회 공연 콘서트 동호회 소모임 동아리 하나두 안하는데흠
인서울라이프 부러움
구라 안치고 부산이나 서울이나 크게 다를거 없음
저도 부산 사람이고 서울 투어 해봤는데 크게 체감은 못했음 인프라적으로. 근데 문화생활은 훨씬 많이 즐길 거 같긴 함 컨텐츠? 가 엄청 많은 거 같음
대구사람인데 대구에도 있을거 다 있는 지방대도시라 큰 차이는 잘 모르겟네요
뮤지컬이나 연극 광팬되면 차이가 잇다고 느끼려나..?
수원 영통사는데 성대자연캠 있는 쪽이 좀 구석에 있었던가
경북대 전자공으로써 공감합니다. 인프라 차이가 엄청 커요. 저도 서울 상경을 목표로 다시 공부 할려고 합니다!
댓글에 부산 많은데 부산은 지방에서 제일 발달 된 곳이라고 봐야 됨
진짜 지방은 고흥 무주 진안 신안 이런 곳임
그건 깡촌이고...
할머니댁이 고흥인데 ㄹㅇ 편의점만 갈라 해도 버스타고 한참 나가야됨...
그렇다고 회기동을 오면..
광역시 아닌 지방사람인데 서울에서 시야가 넓어지는것까진 경험하지못했지만 데이트코스나 약속장소 다채롭게 정할수 있다는 점은 좋았음.... 백화점도 많아서 없는 브랜드가 없고...... 근데 숨만쉬어도 돈이 질질새는건 좀 견디기 힘들었음...
인하대 신소재공학과 vs 동국대 산업시스템공학과 집은 인천 남동구입니다 과가 신소재가 더 나은거 같아서요
인하대가셔요
이유는요?
인하대는 이제 동국대랑 비교하기에는 점수차가 꽤 많이 벌어지는데 애지간하면 동국대 가세요.. 동국대 전과도 잘 된다던데
전 그냥 서울에 꾸미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은 게 좋더라고요 그리고 서울만의 그 번화한 느낌 자체를 좋아해서 서울에서 생활하고 싶었는데.. 메디컬이 목표인 이상 조금 힘들어질 거 같기도 해서 아쉽습니다
모든 인프라가 서울에 집중되어 있는, 그리고 수많은 사람이 서울로 모이는 한국 특성 상 서울에 있는 게 여러모로 이점이 많은 건 맞는 거 같아요
수원애서도 성대가 좀 시골에 있어서 그런 감도 있음
서강대 화공생명공학과 성대 자연과학계열 둘중에 어디가 낫다고 생각하시나요?
서강대가셔요
이건 걍 원하는 곳 가셈
공대>>>자연대
혹시 디지스트 유니스트 서강대 중에 어디가 나을까요? 취업, 인식 측면에서요
디지스트 유니스트는 예외의 대학이라 연구나 학계 쪽으로 가고 싶으시면 그쪽으로 가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굳이 써드리면 디지스트가 서강대랑 비슷하고요 유니스트는 중대 느낌이라 저같으면 디지스트랑 서강대 중에 고를 것 같아요
문과라면 취업할 때 되서 지역인재는 역차별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오기도 할텐데....흠흠...
본인은 문과도 아니긴한데 문돌이 지역인재 꿀통 빠는 것도 지방 애들 중에 극소수라 딱히 뭐 생각 없음
이건 본인이 문과에 진지하게 취업 준비해봐야지 아는거 ㅋㅋ 지역인재 꿀통 맞음
부산대 상경계 다니는 지인들 몇 있는데 걔네 말로는 지역 인재 꿀통 빠는 거 자기네 과에서 몇 되지도 않고 그마저도 컷 더 높은 경우가 많아서 걔네 사이에서도 역차별이라는 말 나온다고 들었는데 난 본인들 들은 거 기반 얘기하는거라 정확히는 모름
ㅇㅎ 전 상경계 다니는데 문과 치고 꽤 많이감. 일단 컷 더 높은 경우는 있을수가 없음. 100명 뽑는다치고 30명이 쿼터 받는다치면 우선 모두 쭉 일렬로 뽑은 다음에, 만약에 지역 할당 받는 사람이 30명이 안차면 일반전형 합격자를 배제시키는 형식임.
지방 애들 중에 극소수라 되어있는데 지거국으로만 놓고보면 상당히 유의미한 비율임.
애초에 문과에 양질의 일자리 자체가 극소수라서 지역인재가 아무리 극소수라해도 침질질 흐를수 밖에 없음.
수시 농어촌도 극소수지만 개꿀 맞잖음
그리고 글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지거국을 가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라 점수가 한참 벌어지는 수도권 대학을 버리고 지방에 매몰되지 말라는 말인데 지역인재 꿀통인게 이 글이랑 뭔 상관인지도 모르겠음
그냥 모교 관련해서 제가 알고 있는 부분 있어서 쉴드 한번 치러왔어요 시비같았으면 죄송합니다
어우 죄송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부산대 당연히 좋은 학교입니다 제가 아무래도 공대 다니고 있고 공기업보다는 대기업에 시선에 맞춰져있는 사람이라 제 입장이 그렇다는거였고요 지역 할당제가 굉장히 부산 내 대학 다니시는 분들한테는 이득인걸 당연히 알고는 있으나 상기한 것처럼 점수 차이가 심하게 나는데 지방에 매몰되지는 말라는 말이였습니다 아랫지방 지거국들이 공기업 위주의 취업을 목표로 하는것처럼 수도권에 오면 공기업 할당제는 없지만 대기업 취업에 눈을 돌리는 사람이 대부분이니까요
음 저도 저를 좀 돌이켜보니까, 최대한 돈 많이 버는데 뭘 해도 안짤리고 안전한게 최고니까 대기업보다 공기업이 낫지 않을까? 라는 좁은 식견을 가지고 있는 거일수도 있는거같아요.
저도 서울권 학교에 갔으면 지금보다 조금 더 넓은 시야를 갖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자주 했습니다. 솔직히 부산대를 다니다보면 느끼는 점이 저도 그렇고 학우들도 그렇고 나라에서 혜택주는 것에만 매몰되는 경우가 많은거같아요.
저도 선생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굳이 점수 남기고 올 필요는 없다고 봐요.
그냥 제 생각이였을뿐이지 진리는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하네요 부산대 4학년 다니시는 것 같은데 3개월 공부하시고 그정도 성적 나오신거면 되게 대단하시네요.. 계속 수능 공부를 하신 것도 아니실텐데
하하... 문과는 그냥 답이 없습니다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십시오!
지방출신으로 서울서 대학생활 할 때.. 뉴스에서 자주 나오는 지명들이 내 주변에 있다는게 신기한 점은 좀 있더라구요. 주변 친구들이 전국에서 모여든 학생들이라 다른 지역 사투리 듣는 재미도 좀 있었고. 그 외에 청계천 수족관거리 뻔질나게 드나들었던거 빼고는 서울이라고 딱히 뭐..싶긴 합니다. 살면서 살아볼만한 도시기는 한데 굳이 더 살고싶지는 않아요
아 생각해보니 학생때는 서울이 월등히 좋기는 합니다 사람이 많아서 학생도 많고 학원도 많고 스터디 구하는것도 가능하고..ㅎㅎ
근데 서울 해운대 광안리랑 비슷한 것 같던디
ㄹㅇㄹㅇ 지방러인데매우 맞말 인프라 차이 어마어마함
이게 왜 신고...?
그러게요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