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 외교장관 ‘위안부 판결’ 입장 교환… 한일 관계 발전도 모색

2023-11-26 15:24:45  원문 2023-11-26 14:31  조회수 3,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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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된 60분보다 25분 연장된 회담… 박진 “존엄 회복에 노력해야”

한일 외교장관은 26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 승소 판결에 대해 입장을 주고받았다. 일본 정부는 국제법을 위반했다며 한국 정부가 적절한 조치를 강구하라고 요구했고, 한국 정부는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가 양국의 공식 합의’라고 입장을 재확인했다. 또 두 장관은 한일·한미일 첨단기술 분야 협력, 한일 영사당국 간 협력 등을 도모하는 등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한 방안도 모색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전 부산의 한 호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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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BCB · 1137334 · 23/11/26 15:27 · MS 2022

    한일 장관은 제일 먼저 지난 23일 서울고법에서 나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 정부 상대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 승소 판결’에 대한 입장부터 확인했다. 가미카와 외무상은 일본 정부의 입장을 박진 장관에게 다시 전달했다. 앞서 일본 정부는 해당 판결이 나온 날 이를 강하게 항의하면서 “국제법 위반을 시정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한국 정부가 강구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박 장관은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를 양국 간 공식 합의로서 존중한다”며 한국 정부 입장을 재확인했다.

    서울고법은 위안부편 외교부는 일본편을 들어주는건가

  • hzB0RuZgfsSxpT · 759388 · 23/11/26 15:33 · MS 2017

    친일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