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식이 성격이 좀 순하고 유약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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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기를 쓰고 사립초-국제중이나 갓반중-특목고나 자사고(떨어지면 갓반고) 루트 밟게 해줄 거임
ㅈ반중 ㅈ반고라는 야생에서 버티느라 괴로워하지 않게는 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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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걍 공부 안시키고 예체능시킬거
저도 예체능하다가 손 부상때매 그만둬서
많이 힘드셨겠네요 ㅜㅜ
저도 제 자녀가 예체능 하고 싶다고 하면 최대한 밀어주고 싶습니다...
ㅇㅈ 합니다 저도 너무 상처 많이 받음
순둥하고 범생이 같으면 멸시 당하는 그 특유의 비웃음 기조가 있죠 ㅜㅜ
자퇴 안 한 것도 후회됩니다...
근데 그런 환경에 부딪혀야 강해지지 않을까요 사회에 별 병신들 많은데
그건 또 그렇긴 한데
가능한 부딪히지 않을 수 있으면 안 부딪히는 게 편한 것 같아요
연습게임이랍시고 너무 고통 받을 필요가 있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