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는 왜 아직까지 남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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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처럼 남자가 돈벌어오고 여자는 집안일하는 그런 시대가 지난지 한참이나 됐고
여자들도 사회진출하는게 당연시된 현대 사회에서
교육에 대한 성차별도 전혀 없어진지 오랜데
왜 아직도 공대는 남초인건지 궁금
생물학적 특성상 최하위가 많은 만큼 최상위 남자들이 많아서 의치대가 남초인건 뭐 그렇다치는데
그런 최상위권이 아닌 적당한 상위권 대학에 갈 수 있는 공대들 많잖음.
그런 곳 나와야 취직 쉽게한다는거 모르는 사람 없을텐데
왜 그럼에도 아직까지 공대가 남초인지 의문임
여자도 사회진출하는데 문제없는 세상이 되었지만
그럼에도 아직도 남자에 비해 돈벌이 능력이 여자에게는 중요한게 아니라는 의미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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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가 아니라서?
아 이거 뭐 본거 있었는데
외국 성평등 국가들도 엔지니어들은 거의 다 남자 간호사 교사 이런직업은 여자가 많다는 내용의
선천적으로 남자는 이과 여자는 문과 성향이 짙어서 그럼
그건 아는데 그럼에도 돈버는게 자기 성향보다 훨씬 중요한건데 자기 성향이 문과쪽이라고 공대를 안갈만큼 그게 크게 작용하나
+성평등이 이뤄진 국가일수록 사회적으로 안정이 되기 때문에 돈 벌기 위한 직업보단 적성에 맞는 직업군으로 진출
아맞다이거였음
인류 탄생 이후부터 80년대까지 그랬는데 겨우 이 기간 가지고 바뀔리가
여자애들이 상대적으로 공대공부에 약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공대는 캠퍼스낭만이 없어서 지원안하나?? 사실 잘모름
그냥 고딩때부터 봐도.. 수학,과학을 별로 안좋아함
근데 대부분 공대 남자들도 수학 물리가 딱히 좋아서 진학한게 아니고 취업때문일텐데
음 근데 역으로
1. 남초라서? 여자애들 지원 안함
2. 남초가 된다
12의 반복일수도… 제 주변른 그랫음
주변보면 일단 남초라서 애초에 생각을 안 하는 경우도 있었음
근데 저 이번에 컴공 논술가니까 고사장 절반이 여자였는데 컴공은 그래도 다른가봐요
본능적 성향?
수학,과학을 남자가 더 잘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