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발언) 국어는 6-9모 기조 그대로 낸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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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평 학자 동의 여부 문제도 수능에 그대로 냈고
6평부터 이어진 불문학 기조도 나름 지켰고
9평부터 화언 차이를 줄이려는 움직임을 보이려고 했고
단지 물독서가 아니라
미지근한 독서 이거 하나만 다른 거 같은데
국어는 솔직히 기조대로 잘 낸 거 같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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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넘네
기조는 ok인데 할카스는 선넘었지
이건 마따
기조대로 낸거 맞음 ㅇㅇ
근데 다들 기조가 정말로 더욱 강화돼서 수능에 나올거라고 생각 못함
맞긴한데 난이도가 선넘은듯
모두가 물독 불문 예상했으니까..
15번 보고 아 이거 9평삘이다 예상이 왔던 기억이...

ㄹㅇ 완전 똑같이 생겼더라구요예상대로는 냈는데 예상 밖으로 냄

기조는 예상대로, 난이도는 예상 외로국어는 기조는 문제가 아니라 보는데 난이도가 선 넘었지 않나 싶습니다

인정합니다기조만 같았던
예상은 했지만 문학 더 어려워질줄은
솔직히 6평 때
ㅋㅋㅋ 봐봐 문학으로 변별은 절대 안된다니까 이랬는데..
할카스지문이 잊정도였으면 ㅇㅈ하는대 씨팔 그 선넘는 선지는 아직도 잊지못하였느니
절대적 난도도 어려운건 맞는데 선택이 ㄹㅈㄷ였어서…

아 ㅋㅋ문학이 어려워봤자 문학이지
는 무슨 할매턴우즈는 진짜 무슨일이야...
네 그래서 더 꼴받음..
9평이랑 유형 진짜 똑같이 냈고 솔직히 문학 딱 두 부분만 걸리는 느낌이라 기분 안 나빴는데 채점하고 절망감 느낀..
솔직히 문학 선지 진짜 ㅈㄴ잘냄 ㅋㅋ 9평때는 사설스러운 선지 있었는데 그런거 싹 없어진듯
굳이 따지자면 이감 6-8식 지엽단어변별 느낌이 특히 잊능세계에서 매우 강조되었다고 생각합니다. 9평식 즈그들 주관 강요보단 훨씬 나은듯요.
현장서 선지 보고 더럽다고 느끼긴 했지만, '오류'나 '애매'의 여지따윈 전혀 찾을 수 없었죠.
음.. 인정합니다
저도 현장에서 기조 그대로 갔고 예측했던 대로 시험지 운영해서 당황할 일이 없어서 다행이었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