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인 24 국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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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어려웠음
15분 넘게 남았는데 (평균 1회독에 20분 남음)
2문제 모르고 넘긴거 발견해서
그거부터 풀고 별표친거 보니까 금새 종치더라
근데 문학풀면서 기출냄새 그대로 느껴지긴했음
현대소설 인물 구분이랑
현대시는 6모 마지막세트냄새 났고
산문도 9모냄새 그대로
고전소설은 무난했고
난이도와 별개로
평가원한테 배신당했다는 생각은 안드는듯
수학 변별력을 어느정도 문학에서 줄거라는건 예상되던 거였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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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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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논리에 지배당해버린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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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발언) 국어는 6-9모 기조 그대로 낸 거 아닌가요? 29
9평 학자 동의 여부 문제도 수능에 그대로 냈고 6평부터 이어진 불문학 기조도 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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끽해봣자 20살이지만 그래도 누군가를 짝사랑하던 고딩때가 그립네요 ㅠ 00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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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잘생기셔서 의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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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됏어조도ㅑ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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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논술인데 반쯤 포기하고 논술공부보다 블아 리세를 더 많이한 내가 너무 한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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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에 자 볼까요
현장에서 푸셨으면 잘하는법좀..
현장에서 풀면서 느낀게 확실히 당해 모의시행은 중요하다는거.. 수능 직전에 뽑아서 분석 진하게 한 덕을 본 것 같아요
국어가 20분이 남을 수 있어요? 아무리잘해도 15분이던데
텍스트 읽는 속도가 빠른편이에요
글고 고난도 별표 두어개 남깁니다
그렇게 읽어도 문제풀때 본문으로 잘 안돌아가시나요?
찾으러 간다기보단 확인하러 간다는 느낌으로 많이 돌아갑니다
역시 내가 부족한거구나 ㅜㅜ
표점 150 ㄷㄷ
화작이신가요.
언매 98이유
국어 공부법좀..
작년엔 주간지 위주로 벅벅 해서 백분위 97
올해는 살짝 깨달은게 있어서 주간지는 서브로 돌리고 기출 보면서 사고교정에 힘을 빡 줬어요
그 깨달음을 조금 명시적으로 알려주시면
딱히 특별한 얘기같진않다만 사설벅벅엔 한계가 있다는거.. 체급늘리는것도 좋지만 정답률을 디테일하게 올려가려면 틀린 이유를 명시적으로 확인하고 그에 맞는 해결책을 찾는게 중요한듯요. 그 가이드라인은 무조건 기출이고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