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관 옷 화려해 수능 망쳐" 이런 민원까지, 결국 보험 든다
2023-11-25 16:36:24 원문 2023-11-25 05:00 조회수 4,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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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부정행위로 적발된 한 수험생의 학부모가 감독관이 근무하는 학교로 찾아가 항의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은 해당 학부모를 고발하기로 했다. 교육계에선 감독관에 대한 보호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온다.
24일 서울교사노동조합(서울교사노조)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의 한 학교에서 수능이 치러지던 중 한 수험생이 시험 종료 벨이 울리고 마킹을 하려고 하자 감독관 A씨가 이를 적발해 부정행위로 처리했다.
해당 수험생의 학부모는 시험 다음 날인 17일 A씨가 근무하는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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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
수능장에서 페스티바님 생각이나서 겨우 참았습니다...
기자 새끼가 제목 뽑은거 보면 황당할 수 있는데, 무슨 느낌인지 알거 같음
ㅋㅋ저 수능볼땐 레깅스 입으신 감독관님 계셨음
정장으로 통일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부스럭거리는 옷도 방해가 될수있으니깐요
화려한옷은 시험지만 보면 괜찮은데 구두는 제한좀 운동화로 통일
근데 향수냄새는 진짜 빌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