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관 옷 화려해 수능 망쳐" 이런 민원까지, 결국 보험 든다

2023-11-25 16:36:24  원문 2023-11-25 05:00  조회수 4,439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5376401

onews-image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부정행위로 적발된 한 수험생의 학부모가 감독관이 근무하는 학교로 찾아가 항의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은 해당 학부모를 고발하기로 했다. 교육계에선 감독관에 대한 보호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온다.

24일 서울교사노동조합(서울교사노조)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의 한 학교에서 수능이 치러지던 중 한 수험생이 시험 종료 벨이 울리고 마킹을 하려고 하자 감독관 A씨가 이를 적발해 부정행위로 처리했다.

해당 수험생의 학부모는 시험 다음 날인 17일 A씨가 근무하는 학교...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Festiva(864732)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