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 이후 재수 결과 가능성or포기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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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가 군대에서 준비한 작년 23수능 성적표고
아래가 전역하고 학원에서 제대로 준비한 올해 24수능인데 국어는 언매에서만 4갠가 5개 틀리고
수학은 3점 3개(3번,16번,27번)실수로 틀렸네요..
영어는 듣기 2개 틀려서 88점입니다 ㅠ
이렇게까지 심하게 억까 당한 적은 한 번도 없었는데 수능때 억까를 너무 심하게 당한 것 같긴하네요ㅠ
다른 과목들은 실모나 시험보면 항상은 아니지만 1컷이상 받을 때가 많았고 못봐도 2등급중간 이상이였는데
국어는 1~3등급에서 널뛰기가 너무 심해서 원래 좀 불안하긴 했었습니다.
n수라 교육청 성적표는 없고 더프 성적표밖에 없는데 보시면 점수가 안정적이지가 않고 변동폭이 너무 크네요
제가 나이도 좀 있고해서 또 실패하면 리스크가 너무 커서 그냥 취준하려고 생각중이긴한데 그게 맞겠죠..?
국어가 수능날에 1등급이 나와준다는 보장이 없어서 다른걸 잘 봐도 국어에 발목잡힐거같고..
건대 수의 목표료 하면 성공 가능성이 얼마나 된다고 보시나요?
영어듣기 하나만 더 맞푸고 수학 3점짜리 실수만 안했어도 연고대 낮은과는 가능한 점수 일 것 같아서 아쉽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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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본인이 선택해야 맞는거라서
자신 있으면 하는거고 아니면 다른길 찾아 가는거죠
그래도 질문에 답을 드리자면, 전 한번 더 해보는게 낫지않나 싶고 나중에 나이들어서 되짚어 봤을때 후회할꺼 같으면 20대에 도전하는게 좋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