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인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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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었음 쓰기도 엄청 어렵지 않았고
‘도’ 생명에 대한 이중성 등등 주제도 좋았고
마지막 지문은 공리주의와 엮을 수도 있었고
근데 내가 쉬웠으면 뭐다?
다른사람도 쉬웠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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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ocs.orbi.kr/docs/6944/ 쿠룩쿠룩 만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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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을 거르니까 풀 게 없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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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대치고 어려운 편 아니었어요?
그런가요 개인적으로 작년보다 쉬웠다고 느꼈어요
그런가.. 냥논 5번 보면서 젤 어려운듯했는데 ㅋㅋㅋ
아님 제가 작년이 첫 논술이라 긴장해서 그랬던것 같기도 하고요 아무튼 체감상 이번이 더 수월했어요
다)어케 쓰셧나요? 저는 사회현상에 대한 주관적 해석이므로 부당하다고 썼는데
저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선 필요한 조치였다고 쎴습니다
오… 좋은 해석같네요
뭐 한양대 논술 특성상 딱 하나 정해진 답은 없는 것 같아요 님 답도 좋은걸요
저는 이번에 가나 너무 컴팩트하게 쓰고 다 해석 너무 길게 쓴게 걸리네요 ㅋㅋ
혹시 무슨 과 쓰셨어요?
국어국문 썼슴다
우왕!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당신도 좋은 결과 있길
예년 기출들 봤을 때, 보통 개인적사회적 / 과거현대 느낌인게 많았어서
벤치는 인위적인 통제였지만 고도화된 현대 사회에사 필요한 조치이다라는 뉘앙스로 썼는데 어떤 거 같나요
좋은 답변 같네요 이번 한양대 논술이 고도화된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노리우것 같긴 하더라고요
아 근데 (나)를 (가)의 관점에서 적어줄 때, 매치되는건 되게 많은데 근거가 명확하게 안 드러나게 쓴 거 같아서 걱정이네요 ㅠㅠ 제시문도 짧고 시간 많이 남아서 느긋하게 쓰다가 필기체 고치려고 급하게 지웠다가 쓴 것도 이상하게 스캔 따질 거 같고 ㅠ
완벽한 글은 없죠 좋은 결과 기대해봐여
오 마지막 공리주의랑 엮으셨나요 전 사탐 알못이라...그냥 긍정적이다 이정도만 썼는데 괜찮겠죠ㅎ...?
공리주의라고 직접 쓰진 않았고 그쪽으로 엮었습니다 저도 사탐 그렇게 잘하는 편이 아니에요 ㅠㅠ
긍정적이다도 괜찮은 답입니다 다만 다른 사람들이ㅜ얼마나 잘썼는지가 중요하죠
전 (나)랑 근거 엮어서 썼어요..차별이 없다 랑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 이런거 썼네요 과연ㅠㅠ
배경지식 같은 경우엔 얼마나 있으신 편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올해 말고 내년에 한양대 비롯한 학교들 응시할 예정인데 얼마나 필요한지 궁금해서요!
기본적인 사탐 지식 조금에 역사관련 지식, 그리고 요즘 교육학 관련 지식도 제한적이지만 있습니따
화이팅입니다 인논은 진짜 붙기 어렵던데
붙으실 것 같음
저는 청소년, 노숙자, 방랑하는 그 무리들도 결국 다 같은 생명체인데 이들의 일탈행위?를 막기 위해 캠든벤치를 만드는 게 제시문 (나)에서 "이를 죽이는 행위"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캠든벤치로 그들을 배척함으로써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그들은 또 다른 곳에서 일탈행위를 할 것이기 떄문에 저는 캠든벤치가 표면적으로만 번지르르한 정책이고 뭐 등등등 해서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했어요 ㅋㅋㅋ 이 의견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것도 좋은 의견 같습니다 창의적인 의견이 중요한 만큼 괜찮은 답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