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하니까 문득 궁금한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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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모든 학생들이 똑같은 시험지를 푸는 오지선다형 수능과는 다르게 논술은 학교마다 문제도 다르고 거기다가 서술형인데 왜 여기엔 공정성 문제 제기를 안 함? 수능 논서술형도 반대하던데 논술은 따로 문제 안 되는 이유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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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자율 선발하는 시험이니까요... 그리고 공정성은 애초 다 각 학교별 기준하에 갖춰져있어요
그럼 똑같이 수능도 교육부에서 기준 정해서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건 왜 반대하는거죠? 학교별로 논술 기출 공개하고 정답, 채점 기준 다 까던데 수능도 그렇게 하면 되지 않나 굳이 수능을 객관식으로만 유지해야하는 이유를 모르겠음 뭐 굳이 수능을 논서술로 바꿔야하는 이유가 있냐하면 답을 제대로 못 할 것 같기는한데
전국 50만명치는데 누가 채점해요
논술은 사람이 다 채점하는데
50만명 채점 어케 다함
고교 교사 몇천명이 채점하고 학생이 채점에 불만 있으면 채점 기준에 따라 이의 제기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면 될 것 같은데..? 자기가 가르친 학생들 말고 다른 지역 학생들 채점하는 식으로 해서
고교 교사 몇 천명을 어느 장소에 동원시켜서 어떻게 관리해요...;
근데 이렇게 보니 수능 단위에서는 확실히 좀 번거롭긴 하네요 AI가 채점할 수 있는 때가 오면 그때 하는 게 맞는 것 같기도
논술을 해보시면 알겠지만
학교별로 요구하는게 다 달라요
같은 문제여도 채점기준이 다르고,
원하는 풀이방향대로 안 풀면 맞춰도 점수 안 주기도 하는데 50만명치면 무수히 많은 풀이가 나올텐데 어느선까지 인정해주고 어느선까지 틀렸다 할지 고르고 몇 천명 교육 어케 시킬거임
그리고 실제로 대학교에서도 채점 전부 다 안 함
몇 문제 못쓴 답안들+ 최저떨 답안들는 무조건 떨어져서 채점을 아예 안 함
그래서 그 인원을 다 채점할 수 있는거임
그치만 수능은?
9등급애들도 대학가야하니까 50만명인원의 답안 채점을 모두 다 해야함... 불가능함
그에 발생하는 추가비용은 그쪽이 해결할건가요... 무엇이든 다 세금이에요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