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은하가 현재 어딘가로 끌려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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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은하는 라니아케아 초은하단에 위치해 있으면서 라니아케아 초은하단의 중심부로 끌려가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이 라니아케아 초은하단 이라는 큰 집합체도 우리 은하로부터 2억 5천만 광년 떨어진 거리에 있는 또 다른 알 수 없는 거대한 인력체를 향해 지금 이순간에도 초당 600km라는 엄청난 속도로 끌려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거대한 인력체가 어떤 존재인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인류는 우리 은하의 중심에서 2만 7천 광년 떨어진 오리온 팔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우리 은하의 중심부에 있는 은하수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이 거대한 인력체가 위치해 있는 곳이 하필이면 인류의 시야가 방해되는 은하수 방향이었던 것입니다... 아직 오르트 구름도 나가지 못 하는 인류가 이런 곳 까지 관측하는게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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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인력체 이런 거 볼 때마다 나라는 존재는 우주에서는 벌레만도 못 한 존재구나 싶습니다
대략 960억 광년의 이 광활한 관측 가능한 우주에 있다는게 자랑스럽기도 합니다...
우주의 신비
우주는 너무 커서 실감이 안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