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끝의 화작 기하 4수 문과생 [1237980] · MS 2023 · 쪽지

2023-11-24 17:06:48
조회수 1,422

세지 선택한 사람 질문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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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엽 많나요?

기후, 종교, 인구 등 자료 해석으로 나올만한 문제는 일반적인 경향성을 바탕으로 추론해서 문제를 풀어나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냥 국가 위치(이번 수능에 나온 안도라 같은 거)만 다 알고 있으면 다른 부분에서 지엽 걱정은 안 해도 되는건가요?


교과서나 ebs 연계교재에 소개되어있지 않으면서 일반적인 경향성에 벗어나는 예외적인 경우도 출제되는건가요? 

아니면 ebs 연계교재에 나온 자료를 암기해야 풀 수 있는 문제가 나오나요? 예) ㄷ. 베트남의 2차산업 비중은 태국보다 크다 X / 중국 지도에서 위구르 족 티베트 족이 사는 위치 ABCDE 등


보통 지엽은 어떤 식으로 나오나요? 세계지도만 완벽히 외우면 지엽 면에서는 발뻗잠 가능한건가요..?

rare-솔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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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벼랑끝의 화작 기하 4수 문과생 · 1237980 · 23/11/24 17:08 · MS 2023

    요즘 EBS 수능개념으로 공부하고 있고 현재 기후 다 끝나가고 종교 들어가는데 개념 옆에 딸린 기출도 그렇게 어려워보이진 않는데 수능만 되면 내는 그런 문제가 있는건지 잘 모르겠어서 질문드립니다

  • 크림슨엔케팔린 · 1038186 · 23/11/24 17:16 · MS 2021

    세계지도만 다 외운다고 될 문제는 아닙니다. 애초에 세계의 국가와 도시들을 다 외우는건(주요도시가 아닌 도시도 나오니까) 불가능에 가깝고요. 그냥 기본 상식이 많은 사람이 유리해진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상식으로 풀어서 이렇게 어렵다는 반응이 많이 나올 줄 몰랐어요.(평소 지리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냥 국어처럼 쁘띠재능충 메타로 가는 것 같아요..) 물론 상식이 있으면 더 빨리 풀수 있다~정도지 24수능은 소거법으로 풀면 다 풀립니다.(이보다 더 꼬아서 낸다면 어떨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언급하신 인문지리는 충분히 경향성으로 풀 수 있습니다. Ebs는 원래도 중요했지만 더욱 중요도가 올라갔어요 (69수능 모두 쌍지 50이었습니다)

  • 크림슨엔케팔린 · 1038186 · 23/11/24 17:17 · MS 2021

    말씀해주신 안도라도 안도라라는 이름을 몰라도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그냥 어떤 문제가 나오던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풀어야할것 같아요.

  • 벼랑끝의 화작 기하 4수 문과생 · 1237980 · 23/11/24 17:23 · MS 2023

    아.. 그나마 소거로 풀 수는 있었다니 다행이네요 요즘은 참 어느 과목 하나 쉽게 주는게 없는 것 같아요 ㅜ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