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재수해서도 못가는 대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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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으로 간 찐친한테
열등감이 너무 느껴지는데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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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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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부 산
어쩔수없음
열등감 자체도 받아들이는 수밖에
열등감에 찌들어 사니까
삶이 너무 피폐함
자기혐오도 심해지는듯
저도 학벌 열등감땜에 재수했고
실제로 연대갈 성적도 나왔는데
안사라지네요 근데 요즘은 그냥 그러려니하고
받아들이는중
정상
이러다 친구 잃는거 아닌가 싶어서
겉으로 티 안내려고 수능끝나고 연락 한번도 안했네요
언제쯤 괜찮아질란지
원래 그런거에요 티만 안내면 괜찮다고 생각함… 시간 지나면 다 괜찮아짐
서성한만 가면 학벌 열등감 사라질 것 같은데
못가니까 심해지는거같아요
거기 가도 안사라져요 본인 열등감이 사라져야 괜챊아지지… 저도 뭐라 조언할수가 없네요… 그치만 감정은 순간이지만 인간관계는 그렇지 않다는걸 꼭 기억하십셔…
저도 그래요 비교하면 끝도 없으니까… 그래도 나도 그런 친구들보다 나은 점이 하나는 있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지내요
그럴땐 학벌좋은 친구 두었다 생각하고
나중에 도움될거라고 생각하면 편해져요
저도 이렇게 이겨냄 ㅋㅋㅋㅋ #오히려좋아 ㅇㅈㄹ…
정상.... 근데 수험 생활 끝나고 사람 많이 만나다보면 생각보다 괜찮아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