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생들은 유혹을 어떻게 이기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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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입학하는 재수생인데 삼반수 목표중입니다..
과생활 적당히 하면서 입시까지 어떻게 챙기신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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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야지 7
잘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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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짤처럼 되는거 아님? ㅅㅂ 도대체 공부를 얼마나 더 해야하는거야 진짜 ㅈ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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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더 짜지기만 하면 나트륨 과다로 급사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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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공부 좀 한다는 커뮤니티인데 오르비도 여기서도 미적은 미적대로 망하고 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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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30은 살짝 버벅이긴 했지만 아마 10분이내로 풀었는데 올수 30은 시간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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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갈수 있나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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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수1 0
수1 특강 잡았는데 걍 장재원 공통만 확실하게 따라갈지 이거까지 들을지 고민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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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는 2컷 얼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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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5,12,22 -11점 미적 25 26 28 30 -14점 69 수학 1컷인데 3뜨려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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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1 언매 1 미적 2 생윤 2 윤사 1 한문 3 성적표 보는데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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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29 30 다 틀려서 벽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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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1
맞추셨나요
과생활 따윈 없었습니다
어떻게 견디셨습니까 홀로 외로운 생활을..
'익숙하니까'
오르비요
개추
이긴게 아니라...
근데 아무리 그래도 눈치 보이고 그러지 않나요
진짜 소외돼서 혼자 공부하고 다니는 거 재수 때 이미 느껴봐서 개쫄리거든요..ㅋㅋㅋ
인싸처럼 학과 행사는 다 다니고 수업은 하나도 안 나감
등록금 박살..ㄷㄷ
저 과생활 열심히하면서 반수 성공했는데
다들 과생활 1학기때만 열심히 하지 2학기때부턴 별로 안함 짠메랑도 안올라오기 시작하고
맨날 비슷한 멤버끼리 술 마셔서
오 친구가 똑같은 말 하더라구요
시간 지나면 새로운 모임은 거의 없을거라고..
목표대학 못가면 일단 거기서 현타오는 것이 큰데 그 현타 바탕으로 공부 ㅈ빠지게 했습니다.
초반에만 막 그러지 나중가면 그닥.. 근데 전 그냥 중간에 시대로 튀었음
그 무휴반이 있고 학고반수가 있고 여러가지가 있던데...
리스크 줄이면서 성과까지 내려는건 욕심이겠죠??..
그만큼 힘들긴 하죠 근데 무휴반이 확률이 아예 없는건 아니라..
그럼 휴학하고 재종 가신 건가요?
넵
과생활 안함 반수하는 애들이랑만 친해져서
다같이 반수함
거의 없지 않나요?
있어도 서로 숨긴다든지..
저희 과가 반영비가 ㅂㅅ같아서(국수영탐 2:5:2:1)
정시러들 3분의 2가 반수합니다ㅋㅋㅋㅋ
아하.. 보통 무휴반인가요?
저희학교는 1-2학기 휴학이 안돼서 1학년들은
강제 무휴반입니다 싸강 1개 넣고
재종,독재 가거나 적은 학점(8~13정도) 들으면서
준비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