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를 왜 못 맞추는지 진짜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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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수능이 어려워도 1등급 퍼센트는 정해져있는데 왜 최저충족률이 낮아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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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과목을 동시에 잘 보는 사람들 비율은 줄어들어서..?
영어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 ㅌㅋㅋㅋㅋ

그게 저도 안 맞추고 싶어서 못 맞춘게 아니라..아 으아악 으에에윽
?ㅋㅋㅋㅋㅋ
수능 쳐 보시면 이해가 될거에요
“쳐”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1학년:스카이는 가야지 ㅋㅋ
2학년:아 서성한은 가야지 ㅋㅋ
3학년:아 재수는 안하지 ㅋㅋ
재수: 시발
이거랑 같은거에요
일반적으로 같은 대학을 목표로 할 때 정시러가 수시러보다는 수능을 더 잘 보니까 당연한 결과 아닐까요
과목이 여러개라서...
쉬움-> 다같이 잘봄, 수시러들 최저 맞출 확률 올라감
어려움-> 수시러 멸망, 최상위권 대부분이 정시러
저도 알고 싶지 않았어요..
개개인이 못맞추는게 이해 안된다는게 아니라 최저를 맞추는 비율이 줄어드는게 이해가 안된다는거 같은디
저도 이렇게 받아들임 시비거는게 아닌것 같은데.. 평상시에 저도 궁금했던건데
첫댓이 이미 말한거같은디
댓글에 수능쳐보면 알거라는 댓글이 많아서요..
근본적인 이유는 내신과 수능의 불일치. 즉, 내신공부 따로 수능공부 따로. 같은 과목이지만 두 시험은 완전 다르기때문. 수퍼맨이 아닌 이상 둘다 잘할순 없다. 의대갈 내신이지만 수능최저를 못 맞춰 떨어지는게 왜 그렇겠는가. 내신 1.x인 애들이 머리가 나쁘거나 공부를 게을리 하는 애들은 아니지 않는가. 학교공부만 한 사람들이 수능최저까지 맞추는 건 어찌보면 대단한 일. 차라리 그럴거면 정시에 올인해서 수능만 보는게 낫지. 그래서 요새 보면 일부 상위권 대학을 빼놓고는 아예 수능최저가 없다. 상위권 대학들은 내신성적에 대한 형평성때문에 하도 말이 많으니 수능최저를 만들어 놓은거고.
거의 대다수의 최저러들은 9평이후 말로는 미끄러질수있으니 1과목정도는 더 공부한다하는데
현실은 3합6필요하면 딱 3과목만하고 거기다 난 3과목뿐이니 조금 널널하다는 마음으로 여유부림
또한 최저러치고 이미 해당과목들 일정수준 이상에 들어와서 실제 여유있는 경우는 흔치않음...
왜냐면 상위대학일수록 최저와 정시 최종컷이랑의 격차가 적기에 특정구간(정시파이터들이 가고싶다 말하는 상당구간들)에 대해
정시준비하면서 6논술 최저 맞추는 사람과
교과+학종 준비하면서 최저맞추는 사람은
실력이나 마인드 자체에서 차이가 큼..
매년 가르치는 애들 중 내신으로 건동홍 이상 쓰는애들의 공통점은 항상 9평이후 여유부리면서 맨날 인스타 스토리 업로드하기 바빴어요
뭘 그렇게 잘먹고다니는지... 돈버는 나보다 더 잘노는거같더라고요
어렵든 쉽든 위에서 4프로는 같은데.왜 어렵다고 최저를 못 받냐 뜻같은데요.
일단 영어 같은 경우 어렵게 나오면 그건 4프로와 상관없는 절평인데.최저를 받을때.아주 크게 작용함.이번 경우 영어는 대부분 깔고 가는건데.1등급을 못받으면 최저를 받을 확률이 낮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