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를 왜 못 맞추는지 진짜 궁금함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5292797
아무리 수능이 어려워도 1등급 퍼센트는 정해져있는데 왜 최저충족률이 낮아지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종강하고 할 거 없이 놀다보니 자꾸 반수 생각이 드는데 약대에서 약대 반수는...
-
그치만 천만덕을 위해 참기
-
다들 만족하며 잘 지내는데 하 나는 이 꼬라지 이게 머꼬 ㅠㅠ 통통이나 몇 문제...
-
수학 정말 수학이 이렇게 힘든 과목인 줄 몰랐습니다 나는 개념을 완벽히 안다고...
-
7 17 1
최근에 들은 말 중에 기억나는 말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졌다. 지각에는 각자의...
-
옛날엔 이딴거로 어떻게 웹소를 봤지
-
담배 끊어보신분 3
지금 한달째 끊고 실패하고 반복중인데 공부하다 갑자기 허전하고 그럴때 어떻게 하시나요??
-
드릴 조금 풀긴했는데 살짝 버거운 감 있어서.. 적당한 난도로 실력 올리고...
-
미미미누가 부러운 밤이구나…
-
다 높지도 낮지도 않은 안정적인 등급인 경우에.. 화작 확통입니다
-
실시간 1위를 달리네
-
분명 200일 정도 남았던게 엊그제 같은데 누가 내 시간 뺏아갔나
-
N제보다 더 짧게 치고빠지는 하프모고를 풀고싶음
-
답변 좀 ㅠ
-
만들고 나서도 난이도 너프하길 잘한 거 같습니다. 모의고사 set를 만든 적은...
-
패스 공유 사기 1
나도 사용하다가 갑자기 며칠전부터 동접땜에 언청 끊기더니 이제는 아예 비밀번호까지...
-
특히 문학에서 애매한 선지를 빨리 처리하는 능력 고전소설에서 인물 상황 파악하는...
-
수능보고싶다 0
왜 고2는 수능 못쳐!!
-
기구하다...
-
방인혁 단과 지금 가면 체화나 적응하기 어려우려나요 그리고 컨텐츠 어떤가여?현강메리트있나요
-
국어 예비매삼비, 매삼문 끝내기 학원진도 따라가기(문학, 독서, 모고) 영어...
-
뭉 티 기 11
냠
-
무슨 능력 키우는 용도임? 그리고 장재원쌤 특징좀
-
슬슬 킬 때가 됐는데…. 세계최초 노캠 스윗미를 보고싶다고
-
국일만 문학편이랑 독서편 끝냈는데, 바로 생각의 전개로 가도 괜찮을까요??
-
작년에는 국어 2-3 나와서 이감 풀면서 모래시계 효과 좀 본 거 같아서 올해도...
-
이거는 무조건 하자는 거만 적어두고 다 한 이후에 찾아서 추가로 적는 식으로 하는게 나을까요?
-
영어 공부 해야지..
-
. 1
-
물리 처음 선행합니다 통과는 끝냈어요 배기범 퍼개완 사서 풀려 했는데 오르비...
-
이번주수학계획 1
이번주 빅포텐 극한 오답+숏컷 수2 끝+스탠모3개+서바 노트정리 못하면 나는...
-
시대 재종 편입 2
이번에 편입하는데 첫날에 책 다들고 가야하나요???
-
가난한 내가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해서오늘밤은 푹푹 눈이 나린다나타샤를 사랑은...
-
진심 책 너무 별로임
-
중3때부터 21살까지 핀거면 꼴초임? 매일 반갑은 피는데 입시 끝나고도 못 끊으면 어떡하지
-
바쁠때만 엄청 바쁘다던데
-
나 분명 뼈문과인데 확통왜케재미업ㄱ지 하기싫움.....문과가 확통버리면...
-
수학 백분위 96따리인데도 합격 안정선인데 국잘수망의 성지될듯ㄹㅇ
-
수학 실전 경험 3
평소에 수학풀때는 시간 안재고 답지 없이 풀고 왠만한건 다 풀리는 정도의 실력을...
-
내 인생.. 과탐도 둘다 1인대
-
생각만해도끔찍하구나.. 작년에 독서론 풀고 언매 첫페이지 봤을 때 느낌을 아직도 잊지 못함
-
8. 24 언어이해 [10-12] 진리에 대한 담론; 풀이 복기 0
0. 언어이해 1세트 풀이 복기 https://orbi.kr/00067557013...
-
1분에 3번씩은 가다듬으시는거 같은데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제거 원체 소리...
-
국어 반영비가 너무 꿀인데
-
천만덕이네
-
옯스타 만들면 팔로잉 해주실분?
여러 과목을 동시에 잘 보는 사람들 비율은 줄어들어서..?
영어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 ㅌㅋㅋㅋㅋ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30.gif)
그게 저도 안 맞추고 싶어서 못 맞춘게 아니라..아 으아악 으에에윽
?ㅋㅋㅋㅋㅋ
수능 쳐 보시면 이해가 될거에요
“쳐”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1학년:스카이는 가야지 ㅋㅋ
2학년:아 서성한은 가야지 ㅋㅋ
3학년:아 재수는 안하지 ㅋㅋ
재수: 시발
이거랑 같은거에요
일반적으로 같은 대학을 목표로 할 때 정시러가 수시러보다는 수능을 더 잘 보니까 당연한 결과 아닐까요
과목이 여러개라서...
쉬움-> 다같이 잘봄, 수시러들 최저 맞출 확률 올라감
어려움-> 수시러 멸망, 최상위권 대부분이 정시러
저도 알고 싶지 않았어요..
개개인이 못맞추는게 이해 안된다는게 아니라 최저를 맞추는 비율이 줄어드는게 이해가 안된다는거 같은디
저도 이렇게 받아들임 시비거는게 아닌것 같은데.. 평상시에 저도 궁금했던건데
첫댓이 이미 말한거같은디
댓글에 수능쳐보면 알거라는 댓글이 많아서요..
근본적인 이유는 내신과 수능의 불일치. 즉, 내신공부 따로 수능공부 따로. 같은 과목이지만 두 시험은 완전 다르기때문. 수퍼맨이 아닌 이상 둘다 잘할순 없다. 의대갈 내신이지만 수능최저를 못 맞춰 떨어지는게 왜 그렇겠는가. 내신 1.x인 애들이 머리가 나쁘거나 공부를 게을리 하는 애들은 아니지 않는가. 학교공부만 한 사람들이 수능최저까지 맞추는 건 어찌보면 대단한 일. 차라리 그럴거면 정시에 올인해서 수능만 보는게 낫지. 그래서 요새 보면 일부 상위권 대학을 빼놓고는 아예 수능최저가 없다. 상위권 대학들은 내신성적에 대한 형평성때문에 하도 말이 많으니 수능최저를 만들어 놓은거고.
거의 대다수의 최저러들은 9평이후 말로는 미끄러질수있으니 1과목정도는 더 공부한다하는데
현실은 3합6필요하면 딱 3과목만하고 거기다 난 3과목뿐이니 조금 널널하다는 마음으로 여유부림
또한 최저러치고 이미 해당과목들 일정수준 이상에 들어와서 실제 여유있는 경우는 흔치않음...
왜냐면 상위대학일수록 최저와 정시 최종컷이랑의 격차가 적기에 특정구간(정시파이터들이 가고싶다 말하는 상당구간들)에 대해
정시준비하면서 6논술 최저 맞추는 사람과
교과+학종 준비하면서 최저맞추는 사람은
실력이나 마인드 자체에서 차이가 큼..
매년 가르치는 애들 중 내신으로 건동홍 이상 쓰는애들의 공통점은 항상 9평이후 여유부리면서 맨날 인스타 스토리 업로드하기 바빴어요
뭘 그렇게 잘먹고다니는지... 돈버는 나보다 더 잘노는거같더라고요
어렵든 쉽든 위에서 4프로는 같은데.왜 어렵다고 최저를 못 받냐 뜻같은데요.
일단 영어 같은 경우 어렵게 나오면 그건 4프로와 상관없는 절평인데.최저를 받을때.아주 크게 작용함.이번 경우 영어는 대부분 깔고 가는건데.1등급을 못받으면 최저를 받을 확률이 낮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