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내년사탐때문에불안해미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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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정말 기존 사문 선택자들 수준도 23 수능 이후로 올라간 것 같은데
이런 상황에서 과탐 2-4등급 학생들까지 사문으로 넘어오면
22 수능처럼 내면 1컷 50 2컷 48에 23 수능처럼 내도 1컷 46 2컷 42 이따구로 나올 것 같은데
그렇다고 쌩판 처음 하는 과목을 하자니 그건 이미 사문보다도 등급컷이 높은 상태고
이과생들이 선택 잘 안 하는 역사 과목이랑 경제 빼고는 전체적으로 사탐 등급컷이 동일 난도에 최소 2~3점 이상, 선택 선호도에 따라 많으면 4점 이상 오를 것 같은데 진짜 너무 걱정됨
거기다가 훨씬 등급컷 사이도 촘촘해져서 하나만 틀려도 훅 떨어질거고
예전처럼 등급컷 간격을 벌리려면 여태까지와 달리 전형적인 선지 비중도 줄이고 현장에서 처음 보는 설명, 문장으로 선지를 많이 내고 거기다가 과탐식 ㄱㄴㄷ도 도입할텐데 그런건 또 내년 수능이 처음이라 어떻게 더 대비해야 할지 모르겠고...
진짜 어떡하지 거의 2에서 1로 올려야 하는 수학급으로 걱정되네
도표(갑을병국 t-10 t t+10년 남자여자, 복잡도 증가) 4문제 + 장문형(사회 연구, 문화, 일탈 등 다양한 단원) 문제 5문제 + 퍼즐형(채점, 구분가불가, 카드게임 등등) 문제 6~7문제 + 전체적인 낯선 선지 도배
상상만 해도 공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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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진짜뭘골라야하는거지정말수능아니입시는현역으로가는사람이승자다
진짜..사문 오지마ㅜ

본인도 22학년도 때부터 과탐에서 사문으로 넘어와서 많이 넘어올 듯저도 사실 올해 6월달에 넘어온
사탐하고 과탐만큼 공부하면 문제 해결
아 현역때 과탐에만 매일 3시간 이상 투자했는데 개망햇다
근데 또 막상 생각만큼은 아닐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론상 저러니

그랬으면 좋겠네요역사런을 하시면 됩니다 ((읍읍
더 심각해지는 상황은 9평이후 최저러들이 국수 드랍하고 사탐럼쳐서 하루종일 영어사탐만 파는거같은데
그러면 평가원에서 난이도조절 가능은 하려나?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