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하는데 주작 몰아가는거 좀 역겹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5267358
1. 나도 2과목 필수 폐지되는것만 알았지 물화 필수로 바뀐줄은 몰랐는데 그런거 신경 못 쓴 본인 잘못이 확실하지만 그거 가지고 주작?
2. 저분 22수능때도 질문하면서 올린 성적표에도 영어 100 한국사 50이였음. 근데 이번에도 영어 100 한국사 50이라고 주작?
3. 22수능때도 러시아어 봤던데? 그니까 러시아어 응시했겠지. 보니까 공부안하고 찍은거같은데 그럼 돈주고 무조건 신청만 해놓고 포기각서쓰고 놔아야함? 응시하면 주작?
4. 댓글 다는게 똑똑한 사람같지 않다? 그냥 자기글에 댓글단 사람한테 인사하는게 전부던데 이건 그냥 억까로 보임
확실한 증거도 없이 주작으로 모는거 보기 그렇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카톡 오픈채팅 주세요 제가 쪽지밴 먹어서......
-
https://drive.google.com/file/d/1ECtDsi1pthceJk...
-
다른 사람은 됐고 20
누가 누군지도 모르겠고 니들하고는 볼일없고 pro뭐시기 님아 제가 21성적표 인증만...
-
ITT 비즈니스 영어 번역 1,2급 자격증 난이도 어떰? 0
ㅈㄱㄴ 그냥 대충대충 공부해서 딸 만한 수준은 아니고 준비를 많이 해야되는...
-
근데 이번에 왜 과탐1이 사탐이랑 표점이 비슷해진건가여… 메디컬 목표 아니라서...
-
원서접수시에
-
글 자체는 진짜 잘만들었네 GOAT 자기가말하면서 헷갈릴만한데 이걸 썼네
-
옛날옛적 좃만휘에서 연대생 과외교사가 과외 구하다가 원세대라는 의혹 제기되고 거의...
-
놓침 ㅠㅠ 담달전까진 팔았으면 좋겠는데
-
성덕 0
이정도 성적이면 어디가요?
-
제발 ㅠ 0
실채점 결과 나와도 가능성 있을까요….?
흠...
별 생각 없었는데 이건 좀 신기하네요 님 글에 댓글 제일 많이 다신 것 같던데
제 후배니까요
예 뭐 그럴 수도 있겠네요..
저는 뭐 꼭 주작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는데 갑자기 가입일 오래된 계정이 튀어나오니까 좀 의심스러웠구요, 저 글이 진짜인지 아닌지 님이 선배인지 아닌지는 어느 쪽이든 사실일 수 있다고 생각하고.. 다만 인터넷에 인증 없이 올라온 글은 당연히 거짓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거고, 특이한 부분도 몇 개 있기도 해서 의혹을 제기하는 게 별로 역겹지는 않네요
진짜 후배라면 그걸 역겹다고 생각하는 것도 이해는 됩니다 선배로서 저러는 거 고깝게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근데 의혹 제기도 자연스럽다고 봄 저는
솔직히 좀 무서운데
저 친구한테 그 점수로 의대 무조건 가능하다고 조언한 사람도 저임. 나조차도 의대가 물화 필수로 바뀐줄 몰랐으니까요.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겠습니다. 말씀하신데 동의는 해요. 그래도 제 입장에서는 화가 조금 났어요. 제가 글을 올렸는데 읽어보시면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실것 같습니다.
예 뭐.. 저는 지금도 주작이라는 글이든 님 글이든 100% 믿지는 않구요
어차피 의혹이라는 것도 무슨 연역추론도 아니고 이런 점이 의심스럽다 싶어서 의혹 제기하는 건데 1 2 3번은 충분히 의혹의 근거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진짜면 되게 특이한 경우인 거고
1번은 몰라도 23번도 왜 그런건지 이해가 안가는데.. 그것도 본인 마음이시긴 하죠..
3번은 서울대 인문사회계열 갈 거 아니면 성대 인문사회계 수시 최저로 쓸 수 있는 거 말고는 제2외 쓸모가 없는데 공부도 안 한 거 굳이 보고 나왔으니까 이상하다고 생각하구요, 2번은 영어 100 한국사 50이라는 점수가 받기 쉬운 점수는 아니잖아요? 저도 수능을 많이 봐서 영어 100이나 한국사 50 여러 번 받아봤는데 그쯤 되면 공부를 안 해서 점수가 들쭉날쭉한 게 일반적이지 않나 싶네요
그냥 영어랑 한국사를 되게 잘하는 사람일 수도 있고, 우연히 두 번의 수능에서 유독 잘 풀려서 만점을 받았을 수도 있지요
~라고 주작? ~하면 주작?이라고 하시는 말씀대로 영어 한국사 두 번 만점 받았다고, 제2외국어 꾸역꾸역 보고 나왔다고 해서 꼭 주작인 건 아니지요. 근데 그거 보고 의심스럽게 여길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2외국어 신청은 굳이 서울대 목표로 안하더라도 문과들도 그렇고 이과들도 고사장 때문에 신청을 많이 합니다. 서울대권 점수가 아니면 실질적으로 입시에서 효용이 없는걸로 알고있는데 그렇더라도 많은분들이 포기각서를 쓰고 나가지는 않습니다.
영어와 한국사는 댓글 쓰신대로 점수 받기가 어려운 과목이 아니라서..
주작으로 보든 아니라고 반박을 하든 자유라고 말하시는 취지는 이해하겠는데 이유들은 아직도 이해가 안가긴 합니다^^;
근데 설의 글쓴이는 님 글에 왤케 빠는 댓글을 많이 다셨음?
제가 쓴 글 참고바랍니다
아 선후배 관계시구나
어..?